관련 언론보도
한국작가회의(이하 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위원장 이시백)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가 있는 팽목항과 안산을 방문한다.
작가회의의 이번 방문은 사랑하는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실종자들과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작가의 창작과 기록 속에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보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방문에 함께 하는 작가회의 전 이사장 정희성 시인은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세월호 참사가 해를 넘긴 채, 주검으로도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 아홉 명이나 된다”며 “이 분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는 선체 인양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작가회의는 추모시집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실천문학) 출간, 100일 추모 문예제 ‘네 눈물을 기억하라’, ‘4시간 16분 낭독회’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 진상 규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성천기자 skypark@kwangju.co.kr
작가회의의 이번 방문은 사랑하는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실종자들과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작가의 창작과 기록 속에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보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방문에 함께 하는 작가회의 전 이사장 정희성 시인은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세월호 참사가 해를 넘긴 채, 주검으로도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 아홉 명이나 된다”며 “이 분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는 선체 인양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작가회의는 추모시집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실천문학) 출간, 100일 추모 문예제 ‘네 눈물을 기억하라’, ‘4시간 16분 낭독회’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 진상 규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성천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