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3866 제목 [시] 조 정/ 버들귀 이름 관리자 버들귀 조 정 님이여 건너지 마라 시끄러운 꿈 한 켤레 건지며 밤새 신기료장수처럼 우는 귀 강은 귓속으로 흘러든다 흰 머리카락 오천 장(丈) 엉킨 목젖이 아, 흐, 백 촉 더 붓도록 부르지 못해 산발한 버들가지 들어 물낯을 친다 오라 오라 조 정1956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났다.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시집으로『이발소 그림처럼』이 있다.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361 시   박영희/ 즐거운 세탁 관리자 2007.06.05. 3957 360 소설   백가흠/ 전나무 숲에서 바람이 분다 관리자 2007.06.05. 6184 359 시   박성우/ 가뜬한 잠 관리자 2007.05.30. 3861 358 시   조성국/ 슬그머니 관리자 2007.05.20. 4057 357 시   길상호/ 모르는 척, 아프다 관리자 2007.05.13. 4126 356 시   이성목/ 입춘 관리자 2007.05.02. 3954 355 아동문학   김기정/ 상냥한 여우 씨와 식구들 관리자 2007.04.19. 5026 354 시   강세환/ 봄 꿈 관리자 2007.04.16. 4089 시   조 정/ 버들귀 관리자 2007.04.09. 3867 352 시   정낙추/ 즐거운 빚잔치 관리자 2007.03.19. 4089 351 시   김유석/ 소를 모는 노인 관리자 2007.03.11. 3835 350 소설   이나미/ 파묘꾼 관리자 2007.02.28. 7397 349 시   고영민/ 공손한 손 관리자 2007.02.20. 4620 348 시   김사인/ 바짝 붙어서다 관리자 2007.02.14. 5909 347 시   이시영/ 친견 관리자 2007.02.05. 4229 346 소설   김재호/ 파라노이아paranoia 관리자 2007.01.31. 5193 345 시   문인수/ 녹음 관리자 2007.01.29. 3998 344 시   안학수/ 흙담집 할머니 관리자 2007.01.22. 3656 343 시   박후기/ 불법체류자들 관리자 2007.01.08. 5350 342 시   백무산/ 레이꼬 미싱 관리자 2007.01.02. 4127 341 소설   표명희/ 실리카겔 관리자 2006.12.08. 5779 340 시   이문재/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관리자 2006.12.06. 4389 339 시   배창환/ 햇살 한 줌 관리자 2006.11.30. 3922 338 시   안도현/ 기차 관리자 2006.11.22. 4623 337 시   최영철/ 개들 관리자 2006.11.14. 3835 [이전 10개]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