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4229 제목 [시] 이시영/ 친견 이름 관리자 친견 이시영 달라이 라마께서 인도의 다람살라에서 중국의 한 감옥에서 풀려난 티베트 승려를 친견했을 때의 일이라고 한다.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심했느냐는 물음에 승려가 잔잔한 미소를 띠며 대답했다고 한다. “하마터면 저들을 미워할 뻔했습니다그려!” 그러곤 무릎 위에 올려놓은 승려의 두 손이 가만히 떨렸다. 이시영 1949년 전남 구례 출생. 1969년 중앙일보에 시조가, 월간문학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 백석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동서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지훈상 등을 수상. 시집으로 [만월], [길은 멀다 친구여], [무늬], [사이], [조용한 푸른 하늘], [바다 호수], [아르갈의 향기] 등이 있다.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361 시   박영희/ 즐거운 세탁 관리자 2007.06.05. 3957 360 소설   백가흠/ 전나무 숲에서 바람이 분다 관리자 2007.06.05. 6185 359 시   박성우/ 가뜬한 잠 관리자 2007.05.30. 3861 358 시   조성국/ 슬그머니 관리자 2007.05.20. 4058 357 시   길상호/ 모르는 척, 아프다 관리자 2007.05.13. 4127 356 시   이성목/ 입춘 관리자 2007.05.02. 3956 355 아동문학   김기정/ 상냥한 여우 씨와 식구들 관리자 2007.04.19. 5027 354 시   강세환/ 봄 꿈 관리자 2007.04.16. 4090 353 시   조 정/ 버들귀 관리자 2007.04.09. 3867 352 시   정낙추/ 즐거운 빚잔치 관리자 2007.03.19. 4090 351 시   김유석/ 소를 모는 노인 관리자 2007.03.11. 3836 350 소설   이나미/ 파묘꾼 관리자 2007.02.28. 7397 349 시   고영민/ 공손한 손 관리자 2007.02.20. 4621 348 시   김사인/ 바짝 붙어서다 관리자 2007.02.14. 5909 시   이시영/ 친견 관리자 2007.02.05. 4230 346 소설   김재호/ 파라노이아paranoia 관리자 2007.01.31. 5193 345 시   문인수/ 녹음 관리자 2007.01.29. 3999 344 시   안학수/ 흙담집 할머니 관리자 2007.01.22. 3657 343 시   박후기/ 불법체류자들 관리자 2007.01.08. 5351 342 시   백무산/ 레이꼬 미싱 관리자 2007.01.02. 4128 341 소설   표명희/ 실리카겔 관리자 2006.12.08. 5779 340 시   이문재/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관리자 2006.12.06. 4390 339 시   배창환/ 햇살 한 줌 관리자 2006.11.30. 3923 338 시   안도현/ 기차 관리자 2006.11.22. 4624 337 시   최영철/ 개들 관리자 2006.11.14. 3838 [이전 10개]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