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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작가대회 南대표단 평양시내 참관
[연합뉴스 2005-07-21 22:50]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민족작가대회'에 참가중인 남측 대표단은 21일 평양시내 주요시설들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남측 대표단은 이날 만경대와 쑥섬혁명사적지,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주체사상탑, 개선문, 평양 지하철 등을 둘러봤다.
중앙방송은 "만경대 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김일성 주석의 혁명역사와 만경대 일가분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봤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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