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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는 중앙일보의 2007년 1월 25일자 사설 ｢‘민족’ 간판 내리는 민족문학작가회의｣가 사실과 다른 추측 논술을 통하여 본회의 이미지와 명예를 의도적으로 실추시키고 있어 심각한 불이익을 받게 하였다고 판단하여, 2007년 3월 13일 공문을 통하여 위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청하였습니다. (문제가 되는 사설의 문장 : “한편으로는 작가회의 출신들이 문화예술위 기금 배분 등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구설이 나돌고 있다.”)
공문 접수 후 중앙일보 2007년 3월 19일자 2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기에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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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왔습니다] 본지 1월 25일자 30면 사설 ``민족`간판 내리는 민족문학작가회의` 중
[중앙일보] 본지 1월 25일자 30면 사설 /'//'/민족/'/간판 내리는 민족문학작가회의/'/ 중 /'/한편으로는 작가회의 출신들이 문화예술위 기금 배분 등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구설이 나돌고 있다/'/는 표현에 대해 민족문학작가회의는 "문예진흥기금을 본 단체 회원들이 좌지우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본 단체는 그와 관련된 혐의를 받을 수 있는 어떠한 노력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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