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2529 제목 [시] 제28회/이철산-회귀 이름 관리자 오늘의 시 제28회   회 귀   이 철 산   겨울이 남긴 교훈이 있다면 봄은 언제나 극적으로 꽃을 피운다는 것이다 사랑이 없으면 어림도 없는 고단한 투쟁의 가르침이다 떠남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언제나 느리고 그리고 빠르다 봄은 이름을 나열하고 햇살 바람 하늘 혁명 따위의 아픈 상처를 비로소 피워 올린다 꽃이 피었다고 봄이 오는 것이랴 봄이 남긴 교훈이 있다면 세상은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철 산(시인) --------------   1966년 대구 출생, 1995년 '전태일 문학상'으로 작품활동 시작, <사노맹> 관련 투옥, 현재 민족문학작가회의 대구지회 회원, E-mail:iisan66@hanmail.net 처음 올린 날: 2001년 12월 24일(월)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50 시   제50회/김미연 - 불량식품 관리자 2002.08.05. 2760 49 시   제49회/김인호 - 참게이야기 관리자 2002.07.12. 2740 48 시   제48회/ 송태웅 - 오동꽃 관리자 2002.06.28. 2733 47 시   제47회/ 류외향 - 뿌리깊은 잠 관리자 2002.06.28. 2533 46 시   제46회/이정민 - 청사포 관리자 2002.06.15. 2950 45 시   제45회/김민형 - 눈곱 관리자 2002.06.15. 2558 44 시   제44회/우대식 - 쇠도리깨 관리자 2002.05.31. 2982 43 시   제43회/ 윤임수 - 밤기차 관리자 2002.05.31. 2701 42 시   제42회/김광선- 북어의 꿈 관리자 2002.05.15. 2761 41 시   제41회/육근상 - 여백, 혹은 무료한 관리자 2002.05.08. 2873 40 시   제40회/문동만 - 그렇게 사는:수유리에서 관리자 2002.05.08. 2821 39 시   제39회/ 문영균-개간지 관리자 2002.04.20. 2605 38 시   제38회/김영언-수족관 우럭의 꿈 관리자 2002.04.07. 2828 37 시   제37회/배재경 - 사과가 서걱서걱 익어가는 밤 관리자 2002.03.21. 2843 36 시   제36회/오정환 - 바다 관리자 2002.03.14. 2743 35 시   제35회/함순례 - 겨울, 외기러기 관리자 2002.03.14. 2575 34 시   제34회/송호필 - 오래된 집 관리자 2002.03.04. 2638 33 시   제33회/손세실리아 - 인사동 밭벼 관리자 2002.02.25. 2624 32 시   제32회/정종환 - 손톱 관리자 2002.02.25. 2464 31 시   제31회/강영환 - 틈 관리자 2002.02.08. 2590 30 시   제30회/ 류정환 - 아까시나무의 추억 관리자 2002.01.21. 2450 29 시   제29회/고증식-낚싯줄을 풀며 관리자 2002.01.10. 2235 시   제28회/이철산-회귀 관리자 2002.01.10. 2530 27 시   제27회/ 관리자 2002.01.10. 2247 26 시   제26회/조원진 - 고모님 시집가던 날 관리자 2001.12.24. 2420 [이전 10개] 11 / 12 / 13 / 14 /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