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인간, 문학과 역사’
-친일문학을 말하다
■ 일시 : 2017년 10월 20일(금)
■ 장소 :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
1부 : 강연
2부 : 친일시 / 항일시 낭독
주최 :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김성동 소설가 약력
▶ 김성동(1947～ )
충남 보령에서 출생하였고, 서울 서라벌고등학교를 중퇴 후,1965년 불교 승려로 입산 출가하였다. 29세 때에 《주간 종교》의 종교 소설 현상 모집에 「목탁조」가 당선되었는데, 이 작품으로 인하여 그는 승적이 박탈되었다.
이후 「만다라」가 《한국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피안의 새」, 「오막살이 집 한 채」, 「집」, 「길」, 「국수」 등이 있다. 자신의 종교적 경험을 토대로 인간의 본질 문제를 다루었다.
한국 사회주의운동가들의 역정과 배반의 역사를 다룬 『현대사 아리랑』, 『꽃도 십자가도 없는 혁명가들의 무덤』, 그리고 역사를 잊어가는 세대와 친일파들에게 건네는 역사에세이 『염불처럼 서러워서』가 있다.
■ 행사 내용 ■
• 사회 : 박몽구 시인
• 강연 : 김성동 소설가
• 친일시 낭독 : 김자흔 / 서안나 시인(자유실천위원회)
노천명의 시 「싱가폴 함락」
• 항일시 낭독 : 조정빈 / 장연정 (학생, 시민)
김소월의 시 「인종(忍從)」
• 마무리 : 맹문재 시인(자유실천위원장)
분과 및 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