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시인 4주기 추모 시 낭송회】 안내
한평생 민족 통일을 위해 헌신한 이기형 시인의 4주기를 기리는 시 낭송회를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합니다. 많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 2017년 6월 12일(월) 오후 5시
장소 : 천도교 대교당(수운회관 옆, 02-732-8991.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직진 50미터)
주최 : 통일시인 이기형 기념사업회
후원 : 한국작가회의, 창비, 실천문학, 삶이보이는창, 창작21, 창작21작가회, 작가출판사, 푸른사상, 바른정치실현연대,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한국진보연대, 양심수후원회, 사월혁명회, 한국문학평화포럼,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이상 무순)
<이기형 시인 약력>
1917년 9월 26일(음력)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나 함흥고보를 졸업한 뒤 일본대 학 예술부 창작과에서 수학
1943년～1945년(해방 직전) 지하협동사건, 학병거부사건 등 항일투쟁 혐의로 피검 되어 1년여 간 복역
1945년～1947년 『동신일보』『중외신보』 기자
1947년 『민주조선』에 시 발표
1947년 7월 정신적 지도자로 모시던 몽양 여운형이 암살당하자 이후 33년간 창작 및 사회 활동 중단
1980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민족문학작가회의, 한국작가회의, 한국문학평화포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몽양여운형선생기념 사업회 고문, 바른정치실현연대 상임공동대표 등 통일운동에 적극 참여
1989년 시집 『지리산』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어 유죄 판결
1999년 사월혁명상을 수상
2013년 6월 12일 별세(민족시인 이기형 선생 통일애국장)
시집 『망향』『설제』『지리산』『꽃섬』『삼천리통일공화국』『별꿈』『산하단심』『봄은 왜 오지 않는가』『해연이 날아온다』『절정의 노래』『역사의 정답』
저서 『몽양 여운형』『도산 안창호』『시인의 고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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