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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학연구소와 함께 하는 젊은 작가와의 대화
■ 일시 : 2008년 6월 27일부터 격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6시(자세한 일정은 아래 내용 참조)
■ 장소 : 한국작가회의 3층 세미나실
1. 취지
한국 문학의 미래는 끊임없는 미적 도전을 통해 새로운 미학을 구현하는 젊은 작가들이 쥐고 있습니다. 민족문학연구소는 이들 젊은 작가들을 열린 마당에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민족문학연구소와 함께 하는 젊은 작가와의 대화>는 젊은 작가들의 창조적 정신을 북돋고, 독자와 동료 문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문학의 대화성을 확대하려 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론가는 현재의 한국문학에서 신진 작가의 위치를 가늠하고, 독자는 허심탄회하게 작품을 품평합니다.
젊은 작가와의 대화는 활기 있는 대화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만남으로써 한 발 앞서 한국문학을 추체험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입니다. ‘한국문학의 미래에 대한 유쾌한 상상’이 바로 이곳으로 모이리라 기대합니다.
2. 어떤 작가인가(작가 선정 원칙)
1) 2000년 이후 등단한 젊은 작가
2) 현실에 대한 문학적 대응을 고민하는 작가
3) 신인으로서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을 머금은 작가
3. 누구와 대화할 것인가(선정작가)
1) 허혜란(6월 27일 오후6시) - 정은경(문학평론가, 민족문학연구소 연구원)
2) 길상호(8월 22일 오후6시) - 하상일(문학평론가, 민족문학연구소 연구원)
3) 김사과(10월 24일 오후6시) - 장성규(문학평론가, 민족문학연구소 연구원)
4) 이장욱(12월 26일 오후6시) - 고명철(문학평론가, 민족문학연구소 연구원)
5) 황병승(2월 27일 오후6시) - 박수연(문학평론가, 민족문학연구소 연구원)
※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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