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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학작가회의 강원지회(지회장:박종헌)는 28일 오후5시 평찬군 봉평면 효석문학관에서 200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총회에 이어 2004년 강원작가신인상 시상식 및 `강원작가' 제6집 출판기념식도 함께 갖는다.
민족문학작가회의 강원지회가 공모한 제2회 강원작가 신인상에는 시부문 박재연(47·원주시 우산동), 김영희(50·홍천읍 희망6리)씨와 소설부문 노상윤(서울시 서초구)씨, 수필부문 박상미(37·속초시 교동)씨가 뽑혀 각각 수상한다.
`2004강원작가상'과 시조 동화 동시 등 3개 부문 신인상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강원일보 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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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