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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 신인상 박재연·김영희씨
제2회 강원작가 신인상에 시부문 박재연(47·원주시우산동) 김영희(50·홍천읍희망6리)씨가 선정되는등 소설 수필 등 3개 분야에서 4명의 수상자가 확정됐다.
시부문에는 `부론강' 외 6편을 제출한 박씨와 `군업리 874번지'외 6편을 응모한 김영희씨 등 2명이 뽑혔다.
소설부문에는 중편소설 `별'을 쓴 노상윤(서울시 서초구)씨가, 수필부문에는 `멍우를 찾아서'의 박상미(37·속초시 교동)씨가 각각 선정됐다.
민족문학작가회의도지회(회장:박종헌)가 주최한 이번 강원작가상 및 신인상공모에서 `2004강원작가상'과 강원작가 신인상 시조 동화 동시 등 3개 부문에는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올해 신인상 수상작품 및 당선소감 심사평 등은 `강원작가 6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열린다. <鄭明淑기자·brightms@kwnews.co.kr>
[강원일보 2004-11-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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