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및 회원 수련회]

■ 일시 : 2010년 9월 4일(토)~5일(일)
■ 장소 : 충남 대전 만인산푸른학습원(http://www.maninedu.or.kr/)
■ 회비 : 서울팀 3만원, 지회지부팀 2만 5천원
■ 출발 : 서울팀 - 4일 오전 9시 작가회의 앞 출발
지회지부팀 - 12시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각 지회지부별로 출발
■ 준비물 : 세면도구와 개인물품
■ 신청 마감 : 2010년 8월 20일(금) / minjak1118@hanmail.net, 02-313-1486

오는 9월 4일(토)~5일(일), 충남 대전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및 회원 수련회]를 개최합니다.
전국의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몇 안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식사 예약과 방배정 때문에 미리 인원파악을 해야 합니다.
참석하실 분은 8월 20일(금)까지 작가회의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에서 출발하실 회원은 각 지회로 연락 주시고, 서울에서 출발하실 회원은 서울 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팀은 4일 오전 9시, 작가회의 앞에서 버스로 출발합니다.
회비는 서울팀 3만원, 지회지부팀 2만 5천원입니다.

만인산푸른학습원은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세면도구가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세면도구 및 개인물품은 각자 준비해오시기 바랍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특히 작년과 올해 가입하신 신입회원 여러분은 가급적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일]

9시 - 작가회의 앞 출발(서울팀)

12시~2시 - 점심식사, 방배정

2시~5시 - 저항의글쓰기실천위원회 <국가권력과 작가의 존재방식> 2차 심포지엄 :
“문화예술 정책 변화와 우리 시대 작가의 정체성 - 시대정신의 변화와 작가의 역할”

5시~6시 - 이사장 인사, <작가회의의 걸어 온 길> 동영상 상영
올해의 중점사업 소개 : 저항의 글쓰기(PPT)

6시~7시 - 저녁식사

7시~9시 - 신입회원과 기존회원 상견례, 퀴즈대회(사회 : 서효인 시인)

9시~10시 - 분임토의 : “나의 등단 전·후” 토의 후
“나에게 작가회의란 ○○○이다” 완성하기

10시~ - 친교의 시간

[5일]

7시 - 기상

7시 30분 - 아침식사

8시 30분~10시 - 산책(운동장 집결-황톳길 산책-발지압-세족-숲길 산책)

10시 - 짐정리, 기념촬영, 작별인사

10시 30분 - 출발

※ 일정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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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저항의 글쓰기 실천위원회’ 제2차 심포지엄
문화예술 정책 변화와 우리 시대 작가의 정체성 - 시대정신의 변화와 작가의 역할

역사적 맥락에서 국가의 문화예술 정책에 따라 작가들의 존재했던 방식을 고찰한다. 그 고찰은 대상은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권을 포괄하며, 이를 통해 정책변화가 작가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화한다. 더불어 작가·지식인을 둘러싸고 있는 컨텍스트가 어떻게 변화했고, 작가·지식인은 자신의 존재방식을 어떻게 표출하고 있는가를 살핀다. 거시적으로는 신자유주의적 세계질서 속에서 ‘문화예술의 시장주의’가 팽배해 있는 현실을 비판하는 것이고, 미시적으로는 작가의 존재를 둘러싸고 있는 시장, 생계, 커뮤니티, 대중과의 소통 방식 등을 살피는 것이 될 수 있다.

* 진행 : 안도현 (시인)

* 발제
1) 문화예술 정책의 변화와 문화운동 진영의 대응방안 : 강원재(하자센터 기획부장)

2) 우리 시대 작가는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 : 이선우(문학평론가)

* 토론
정우영(시인), 박수연(문학평론가), 함순례(시인), 전성태(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