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esuyoil.js></script> 한국작가회의는 이번에 ‘민족문학작가회의 회보’를 계승, 재창간하여 격월간으로 발행하려고 합니다. 이번 한국작가회의 회보는 각 지회, 위원회, 분과 소식, 회원동정 등을 중심으로 회원들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추진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럼, 간단한 경과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 본 회보 재창간, 격월간 발행에 대해서는 지난 사무국장단 회의에서 회원들간의 좀 더 밀접한 소통을 위해 논의되었으며, 이후 사업계획으로 상정, 임시총회(2월 23일)에서 ‘작가회의 사업계획안’을 통해 공지된 바 있습니다.

2) 이에, 지난 임시총회 이후 제작 실무진 구성, 편집위원 위촉, 재정확보 등에 대한 논의/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왔으며, 실무진으로는 편집장 최명진(젊은 작가 포럼 부위원장), 편집간사 최정진(젊은 작가 포럼 회원), 실무위원으로는 정용국 시인을 구성하였으며, 편집위원으로는 유용주(시인), 안상학(시인), 서성란(소설가), 이준희(소설가) 등을 위촉하였습니다. 논의의 과정에서 정용국 시인이 1년간 회보 제작비를 지원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3) 이후 3월 12일에 정용국 시인과 제작회의를 가졌으며, 3월 20일 4월호 발간 및 이후 회보 제작/ 기획에 관한 편집회의를 가졌습니다.

다음은, 3월 20일 편집회의의 주요 내용입니다.

1) 참석자는, 실무담당자 3명 (정용국, 최명진, 최정진), 편집위원 4명(유용주, 안상학, 서성란, 이준희), 사무처장 이재웅이었습니다.

2) 주요 논의 사항은, ① 회보 제호 ② 회보제작사양/ 편집기획(4월호 중심), ③ 향후 편집회의 일정 등이었습니다. 이에 합의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회보제호
- ‘한국작가회의’로 하였습니다.

② 회보 제작사양/ 편집기획
- 제작사양 16면, 16절, 중철본입니다.
- 표지디자인 : 작가들의 육필원고
- 기획방향 : 소통의 장이라는 취지를 살려 필자선정 및 원고청탁, 지면배정 등에
있어서 본회보다는 지역회원 우선, 이미 잘 알려진 회원보다는 좋은
작품 역량과 활발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회원 우선
방침 등을 정하였습니다.
- 4월호 제작
․ 가능한 한 회원들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회보여야 하나, 회보가 재창간이라는 점, 민족문학작가에서 한국작가회의로의 명칭 변경, 신임 이사장 및 사무총장의 취임 등과 관련한 조직 변화가 많은 점 등 이에 대한 안내가 불가피 하다고 판단 4월호는 이를 안내하는 회보로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에 편집배열은 1면 표지, 2면 칼럼, 3면 목차, 4~5면 출범선언문, 6~7면 신임 이사장 취임사, 8면 전 이사장 고별사, 9면 새로운 로고 안내, 10면 정기총회/임시총회, 11면 시, 12~13면 산문, 14~15면 각 지회/위원회/분과 소식, 16면 공지사항 및 원고투고안내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본 편집배열안은 지면 한계 상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4월호 이후 상설 고정 코너
․ (가칭) 보고 싶은 얼굴에게 : 작가가 작가에게 쓰는 편지
․ (가칭) 작가회의에 바란다 : 신입회원 발언 코너
․ (가칭) 대담/인터뷰 : 지회 행사 이후, 행사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칼럼
․ 본 고정 코너는 격월간 특성상 상황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각 지회/위원회/분과, 회원동정/새책, 칼럼, 시, 산문 등과 함께 실리게 됩니다.

이상 경과보고를 마칩니다.

회보 <한국작가회의>의 진행과 발간에 있어서 실무진이나 편집위원의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회원 분들의 동참일 것입니다. 회보를 담당하는 실무진들이 먼저 찾아가는 것이 예의이겠으나 인력의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 회원 분들 중에서 여러 회원 분들과 함께 하고픈 의견, 발언, 행사/새책 소식, 시와 산문 등이 있다면 본회는 편집장 최명진, 편집간사 최정진에게, 지회는 각 지회 사무국장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한국작가회의가 먼저 다가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충분히 주목받지 못하고 또 알려져 있지 않은 분들이 곁에 계시거든, 역시 편집장 최명진, 편집간사 최정진, 각 지회 사무국장에게 연락해주십시오.

이 외에도, 한국작가회의 회보는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