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축구가 연기되었습니다.

대교 캥거루스 여자축구단과의 결연이 5월 6일(금요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여자축구단의 일정이 급변하였답니다.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행사에 참여해주실 예정이었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하오나 계속 관심가져주시고
5월 6일에 가평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교캥거루스여자축구단과의 오누이결연식 및 축구 대결

일시: 5월 6(금) 오후 1시 30분
장소: 가평 종합 운동장

"대교 캥거루스 여자실업축구단"과
작가회의 축구단의
오누이결연식과
친선축구 게임이 열릴 예정입니다.

작가회의 축구단과 여자실업축구단의 전무후무한 대결과
우정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이에 사무처에서는 작가회의 축구선수단을 꾸리고 있습니다.
하오나 그간 작가회의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명성을 떨쳤던 선배님들은
체력적인 이유로 사양하시고
금요일인 관계로(여자 축구단의 일정에 맞추었음을 양해해주십시오) 시간을 낼 수 없다 하시어,
4월 25일(월요일) 현재 명백히 확정된 선수는,
서영채(평론) 류보선(평론) 오봉옥(시) 정도상(소설) 고영(시)
전남진(시) 이종득(시) 고영민(시) 신용목(시) 김경주(시)
윤석정(시)김종광(소설, 후보) 입니다.

저희 작가회의는 다른 면에서도 그렇지만 문화예술계의 축구사에도 많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선배님들이 수차례 팀을 이루어 여러 문화예술단체를 격파한 전력이 있다는 무용담을 누누히 들었습니다.
이번 5월 6일 금요일, 다시 한번 뭉쳐, 작가회의의 21세기 축구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야겠습니다.

은둔하고 계신 작가 축구선수 여러분 나와주십시오! 특히 젊은 피가 필요합니다. 30대 20대 작가 여러분,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십시오!

작가회의 축구선수단에 참여해주실 분은 사무처에 전화나 메일로 즉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연령, 학력, 장르, 지역, 성별, 문단경력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유니폼도 드립니다.

실업여자축구단과의 공차기, 평생 한 번 경험해볼까말까 한 잔치를 놓치지 마십시오. 어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5월 6일(금) 당일까도 받겠지만 미리 신청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유니폼을 드린다는 것을 인지해주십시오!

*축구공을 (아주 잘, 제법, 보통)차는 분- 선수단으로 신청

*축구는 못하나 응원하고 싶은분- 응원단으로 신청

*감독, 코치에 자신있는 분- 코치단으로 신청

*물주전자를 나르는 일 등으로 참여하고 싶은분-자원봉사단으로 신청

*기타 이 참에 그냥 여럿이서 함께 놀고 싶은분 -음주가무단으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