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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숨살이꽃
이름 사무처 이메일
첨부 최두석_숨살이꽃.jpg (52.1K)






▶ 책 소개


작은 존재들과 공생하고 공명하는 일상
성찰의 시인 최두석이 그리는 생명 가득한 세계

오장환문학상?불교문예작품상 수상자이자 반성과 성찰의 시인, 최두석의 일곱번째 시집 『숨살이꽃』(문학과지성사, 2018)이 출간되었다.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쓰고 고쳐온 66편의 시가 한데 묶였다. 시인은 교과서 수록작으로도 잘 알려진 「성에꽃」 등 그의 초기작에서 격정의 상처를 격발시키기보다 내파되도록 하며 그 참혹함을 더욱 절절하게 드러냈고, 근작들에서는 시선을 더 넓은 세계로 옮겨 와 작고 사소한 존재들마다 가진 존엄의 무게에 집중하며 자연과 인간 사회를 아우르는 세계의 조화를 강조해왔다. “자연과 사물에 대해 깊은 통찰을 보이면서도 끊임없이 그것을 삶의 구체적 경험과 연결시켜 이해하는 상상력은 한국 현대시의 든든한 보람”이며, “그의 시에 일관되게 흐르는 생명의 억압에 대한 미학적 항의야말로 우리 시대 시정신의 요체”라 했던 오장환문학상 심사평에서처럼, 최두석은 억압과 폭력에 저항하는 생명의 꽃을 향해 꾸준히 우직하게 걸어왔다. 그리하여 이번 시집 제목 “숨살이꽃”에서처럼 그는 피와 살, 숨이 돌아오는 충만한 세계를 그만의 낙천성과 유머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도라지꽃/곶감과 까치밥/경주남산 할매부처/술배소리/가천 암수바위/우포늪 가물치/오수 보신탕/제주 몸국/섬나무딸기/두메부추/자두나무/마늘/고들빼기/일지암 유천/밤나무/도토리를 심으리랏다

제2부
솔나리/솜다리/숨은눈/탱자꽃/숨살이꽃/살살이꽃/천마산 돌핀샘/팬지와 제비꽃/아라홍련/금괭이눈/눈빛승마/야고를 찾아서/능소화와 향나무/함박꽃/개별꽃/짚신나물

제3부
샘통/곶자왈 숨골/물맛/학소대/장어/바위늪구비/앉은부채/천지연폭포/새만금/숨비에서 물숨까지/촛불과 희망/피나물/손돌바람/도산서원 금송/수승대/쥐똥나무/용문사 은행나무

제4부
산수유/둥구나무/시인/어떤 시인/무량사/윤동주/바람꽃/매미/뻐꾸기/애호랑나비/복숭아 벌레/비애에게/곰소 염전에서/거북 이야기/태백산 주목/엉또폭포/단풍나무에 기대어

해설 최두석의 사무사思無邪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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