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1336 제목 [시] 오산천의 봄(성두현) 이름 성두현 오산천의 봄 성두현 오산천이 수심보다 깊은 경계에 닿으면 그리움이 저리도 깊어 철새들은  떠나지 못하는가 보다.   봄이 오는가 자유의 몸부림 풀꽃들의 꿈을 안고 넘나들어야 만 할 경계를 하천은 풀어주는가 보다   비가 오는가 소리 없이 꺾어지는 왕 벚꽃나무 후회할 수 없는 이 사소한 것들이 길을 막는가 보다.   도심위로 보름달이 뜨는가 징검다리 걸어놓고 되돌아 온 사랑으로 이웃들이 순한 눈빛으로 서 있는 이유 없는 눈물이 아름답게 떨어지는가 보다.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633 에세이   ○○○님 유중원 2021.06.08. 690 632 에세이   나는 논픽션 소설 (또는 역사소설)을 쓴다 유중원 2021.06.08. 817 631 에세이   작가의 말 (7) 유중원 2021.06.08. 732 630 에세이   작가의 말 (6) 유중원 2021.06.08. 692 629 에세이   단상들 유중원 2021.06.03. 727 628 에세이   (아주 사소한) 법률상식 유중원 2021.06.02. 682 627 에세이   작가의 말 ― 나는 왜 소설을 쓰는가? 유중원 2021.05.24. 966 626 에세이   (변호사가) 웬 소설을……? 유중원 2021.05.24. 815 625 에세이   작가란 무엇인가 (2) 진정한 작가들 유중원 2021.05.24. 1000 624 에세이   작가란 무엇인가 유중원 2021.05.24. 818 623 소설   문화재보호법 제92조 유중원 2021.04.30. 854 622 에세이   작가의 말 (5) 유중원 2020.09.28. 1211 621 시   진달래꽃 모지란 2020.03.19. 1640 620 소설   신의 은총 유중원 2020.03.09. 1376 619 시   겨울나기(성두현) 성두현 2020.03.07. 1349 시   오산천의 봄(성두현) 성두현 2020.03.06. 1337 617 시   오산천(성두현) 성두현 2020.03.06. 1266 616 소설   성폭력범 유중원 2020.01.20. 1265 615 에세이   겉과 속 유중원 2019.12.16. 1225 614 소설   매복 작전 유중원 2019.12.16. 1312 613 에세이   단어와 문장, 문체 유중원 2019.12.06. 1413 612 에세이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각주 유중원 2019.12.06. 1140 611 시   중립의 초례청에서* 강수경 2019.10.29. 1160 610 소설   타투이스트 유중원 2019.10.25. 1299 609 소설   남과 북 유중원 2019.10.07. 142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