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분은 말합니다.
/'/목포 원동석 씨 구속을 부패권력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주화투쟁처럼
미화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라고.

최기종 씨.
지난 4년 동안 검찰에 불려다니며 사건 당사자인 박모씨를 포함한
주변인이 고역을 치르며 고생을 하였는데,
/'/이제야/'/ 원동석 선생을 구속에 이르게 하며 늪으로부터 빠져나왔는데,
기억을 들추어내다니 적반하장이라는 논지의 전말서를 읽었습니다.
목포문화원 사이트와 우리힘닷컴에 있는 상호 주고받은
경과랄까 관련 주장도 살펴보았습니다. 목포문화원 사이트에는
사건 당사자의 해명서가 있습니다. 사건의 전모랄까 정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사건 당사자가 2007년 6월 12일
공개한 해명자료이며 공공사업이 사건의 발단이므로
불특정의 타인이 정리한다 하여도 무방합니다.
  
자료들은 민예총목포지부와, 결을 같이 한 목포작가회의 대 /'/다도해문화예술교육원/'/이라는
단체 간의 알력 관계를 알 수 있게 합니다. 다도해문화예술교육원은
/'/민예총 전남지회/'/, /'/작가회의목포지부 문학위원장/'/, /'/목포민예총 정책기획팀장/'/을 맡고 있는
사건당사자가 주위 7인과 함께 발기한 단체입니다. 민예총 및 작가회의는
시대의 엄혹한 현실로부터 민주화를 실현해온, 민주의 전범을 이루며
시인, 작가, 예술인의 대표적 직능단체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찍이 섬마을그림그리기를 포괄한 공공미술프로젝트 등은 민주를 이해하는
현장모델로서 기획 상신한 /'/문화예술/'/의 공공사업입니다. 사업을 실행하며 척박한
예술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부가한
작가회의 및 민예총이 제안, 참여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정리하면, 문화이며 예술이며 교육이란 공공의 일을 챙기며 민예총 및 작가회의
회원 예술인의 열악한 일자리와 척박한 생활형편을 개선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다도해문화예술교육원은 "신안 도서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특화된 지향점과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지역내 문화예술인들 개인들이 일정한 재원을
출원하여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전문교육원을 지향하며" 개설한 당시 임의단체입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민예총전남목포지부이며 작가회의목포지부의 핵심에 있는, 집행부를 맡고 있는
이들이 급조한 당시 사설단체입니다.

모순이랄까, 불합리를 적시한 원동석 선생은 사건당사자를 포함한 관련인이
민예총이며 목포작가회의 집행부에서 사임해줄 것을 요구하였고, 사건당사자는
거부, 불응을 주장한 이후, 예측할 수 있는 다툼으로 이어진,
법정공방에 들어간 사건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동일 프로젝트 사업경쟁에서
민미협이 제출한 사업안이 채택되지 않았다던지,
/'/다도해문화예술교육원/'/의 사업안이 채택된 사안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민주하고는 거리가 먼 사고방식이며 행태에 있는 -
"/'/예술/'/이며 /'/교육/'/이며 /'/문화/'/란 공공성을, 일을" 국민 스스로가 챙기고,
챙겨가며 살아가고 있는 사실과 "신안도서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특화된 지향점과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라는 사실에 관한
인식의 변별을 이해하지 못하는, 불특정한 개인이란 출발선으로부터
/'/문화/'/이며 /'/예술/'/이며 /'/교육/'/이 객관성 있게 놓여 있는 공공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문화예술교육/'/이란 자의적 사실의 도구를 들고서 신안도서지역의 다수의 국민을 가르치겠다는,
계도하겠다는, 인식의 순서를 곡해하고 있는, 보수적 타성이며 태도에 있는 -
졸렬하며 유치한, 기본을 무시한 이들에게...

이후 설명을 하지 않는 게 낫겠다.

다만....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다/'/ /'/나쁘다/'/의 사실이 생성한다.
거명되고 있는 이들이 나쁘다 쪽의 썩은 동아줄을 잡고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
독재란 개인의 독단이나 임의의 사고에 의해 자원분배를 왜곡하는 사실을 말하기도 하며,
기금사업은 국민의 피눈물을 계산한 이해에 있다. 국민의 인간존엄권을 계산한 이해에 있다.
말미암아 국민의 일자리며 가난의 대물림이며, 생활의 정서와 질서가 파괴되고
있는지 연관성을 찾아 알고 있어야 한다.

관련인 스스로가 반성을 하며, 맞는 방향으로 가주기를 바란다.  
/'/직능단체 몫의 사업이다./'/ 공무원이라면 자신의 소임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자기자리로 돌아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