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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규배 시인과 저를 혼동하셔서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하시는데 분명 말하지만 저는 이규배 시인이 아닙니다. 이규배 시인과 최 선생의 갈등관계와는 별개 문제로 저는 이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사태에 대해 통감하며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우리힘닷컴과 목포 민미협은 원동석 선생께서 구류 전에 직접 올리신 것이고 제가 올린 것은 작가회의를 비롯한 몇 군데 단체밖에 없습니다. 최 선생이 어디어디 올라왔는지는 직접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이규배 시인께서 하동 천승세 작가님의 존함을 말씀하시며 /'/목포작가회의/'/ 닉네임을 가지고 하동 선생님과 원동석 선생님을 언급하며 모독을 준 이-직접적으로 누구를 지칭하지 않았다고 돌려말하실 수도 있겠지만 앞뒤 정황만 알면 세살 어린애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정말로 패륜적이고 인간의 덕조차도 찾아볼 수 없는)를 엄히 꾸짖은 거에 대해 궁색한 변명을 계속 늘어놓고 계시는데 최 선생 말대로 그뿐께서는 인터넷과는 담을 쌓으시고 오로지 /'/종이/'/와 /'/펜/'/을 가지고 문학의 향기를 자아내시는 분입니다. 허나 그분의 제자들은 생각하지 않으셨습니까. 목포 예술계가 돌아가는 현실과 작금의 이곳 작가회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에 조금만 눈을 돌린다면 올곧은 생각과 정신을 가지고 있는 그분의 제자들이라면 누구랄 것 없이 들고 일어설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 최기종 선생을 비롯한 목포작가회의 집행부에 분명히 여쭌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작가회의에서 미술산업 지원금을 탈 수 있는지 그 사업에 제출한 사업계획의도와 명분이 무엇이었는지 분명히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908번 글 참조)
저도 신성한 작가회의 게시판이 이토록 어지럽고 난잡하며 애꿎게 힘만 빼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꾸 최기종, 유종 선생이 그 힘을 빠지게 말씀을 하시니 저로서도 어쩔 수 없이 그에 대해 대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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