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가다 본 시편에 대한 생각이 있어서, 한 번 짚어주면 재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지해서
말하는데...
고맙다가 아니라, 티껍게 여기는구나...(개인에게 하는 말이 아니다. 너라 지칭하는
개인에게 해본들 뭐하것냐..., 상황에서 빌려온 너일뿐...,
하늘을 보며 하는 말인지라 경어를 생략한다.)
달이 있고 손가락만 보것냐? 사람의 손가락이며 내가 보고 있거나
네가 보고 있것지. 있으니까 보겠지.
우리의 눈에 간상세포가 있고 우리 몸의 신경계는 손가락에도 순환하고 있다.
.... 참고로....
챙겨지면 서로에게,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으므로 적어놓는다.
/'/달을 보라니까 손가락만 보네/'/라는 함축의 문장은 /'/남탓/'/을 강요하고 있다.
서로 탓하며 떠넘기는 습관에 있게 한다. 본질에 관한 이해를 찾아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
제시해주어 고맙다. 오늘 재구해서 얻은 수확이다.
...... 별개로, 개인적 생각을 보태면...
- ‘큰 쥐’와 ‘구조적 모순’이 왠지 군사정권 시절에 동원된 구호, 즉 본질을 흐리는 도구처럼 보이는데, - 이런 말은 정리를 잘 해서 표현해야 한다, 본인들 표현에 따른 작가회의 말석이란 현장에 있고, 있으려면... 뭇사람이 혀 차고 간다... 말해둔다. /'/정리정돈이 문학이다/'/.
군사시절에는 본질이 다르고 MB시절에는 본질이 다르것냐...
모씨 말마따라 우리도 잘먹고 잘 사니까 4대강에 배 띄워놓고 웃고 떠들고 놀면 그만이것냐,
잘 먹고 잘 사니까가 본질이냐... 본질이 시시각각 변하는 무엇이냐...
작가회의 이름 걸고 술자리에 끼어 있으면 진보것냐. 맞는 계산이 있것제.
|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