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조회 1321 제목 제5회 백신애문학제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름 사무처 첨부 bsa.jpg (3.4M) 작가회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5회 백신애문학제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천에서 난 작가 백신애는 1920~1930년대를 격렬하게 살다 갔습니다. 비록 열정의 과잉으로 문장이 거칠고 작품의 편차가 고르지 못한 약점은 가지고 있지만, 조혼의 폐단과 가부장제의 모순을 여성의 관점에서 처절하게 고발했던 작가이기도 합니다. 시간의 풍화를 견뎌낸 작품만이 오롯이 기억되는 게 역사의 순리이긴 하지만 동시에 어떤 문학 작품도 기억이라는 깔때기를 통과할 자격이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백신애라는 작가는 기억되고 평가받는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작가입니다. 우리가 변방에서 백신애문학제를 가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문학제의 프로그램은 첨부한 자료를 참고해주십시오. 이번 5회 문학제는 자유실천위원회에서 일부 참여하게 된 관계로 서울 지역에서 오실 분은 황규관 시인(010-4289-3136/grleaf@hanmail.net)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영혼의 강건과 변함없는 새로움을 기원합니다. 제5회 백신애문학제 추진위원장 백무산 백신애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이중기 배상. 자세한 내용은 위 그림을 클릭하세요.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689   “<예술인복지법> 법안 처리 촉구 예술인 대회”에 참여해주세요 사무처 2011.06.03. 1525 688   강정마을 성명서 사무처 2011.06.03. 1331 687   [자실위] '희망의 버스를 타러가요'에 참여해 주세요 사무처 2011.06.01. 1246 686   제17회 전국고교생백일장 개최 안내 사무처 2011.05.26. 2925 685   [서울문화재단] 『2011 문학창작활성화 - 작가창작활동지원』지원신청… 사무처 2011.05.20. 1579 684   2011 권정생 선생 귀천 4주기 추모의 정 사무처 2011.05.11. 1896 683   2011 서울국제문학포럼 개최 안내 사무처 2011.05.11. 1365 682   4대강 반대를 위한 작가·사진가 낭독회 “강은 그날의 강물이 아니었… 사무처 2011.05.09. 1454 681   박영근시인 제5주기 추모제 ‘솔아 푸른 솔아’“두리반” 사무처 2011.04.28. 1344 680   민족문학연구소와 함께 하는 작가와의 대화 사무처 2011.04.27. 1464 679   젊은작가포럼의 행복한 책읽기 사무처 2011.04.25. 1401 678   ＜두리반 문학포럼 일곱 번째＞ 김선우 시인 두리반에서 시와 소설 읽… 사무처 2011.04.25. 1313 677   2011 제2회 인천AALA문학포럼 사무처 2011.04.20. 1151 676   2011년 신동엽학회 심포지엄 사무처 2011.04.19. 1194   제5회 백신애문학제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무처 2011.04.19. 1322 [이전 10개]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