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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구·경북] 우리들의 벗, 고 육봉수 시인 유고시집 출판기념회
이름 박승민 이메일



육봉수 시집 『미안하다』출판기념회 안내

 

오월입니다.

작년 5월 11일 타계한 故육봉수 시인의 제2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고인의 1주기를 기해 유고시집을 내고 조촐한 기념행사를 하자던

그날의 약속이 다행스럽게도 지켜지게 되었습니다.

땀내 나는 노동현장에서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끊임없이 실천하고 저항했던 시인 육봉수.

그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추모행사 겸, 소박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문인들과 노동계, 예술계 지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괘않나?

괘않타-

고마운 일이다.

                                                               - 미발표 시 ‘안부’전문

-아 래-

· 일 시 : 2014년 5월10일(토) 오후 17:00

           · 장 소 : ‘청춘시대’ 구미시 고아읍 문장로 198 2층

(장소 문의 444-5592)

    · 참 가 비 : 3만원(신간시집 증정, 저녁식사 )

      · 행사문의 :「육봉수유고시집출간위원회」

                              (류경무 010-3074-4737, 권삼문 010-9374-6547, 최근성 010-2701-2290)

 

 

 

 

<陸峯洙 시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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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7년 경북 선산군 옥성면 초곡리에서 가난한 농사꾼인 부친 육종수와 모친 최한순의 2남 3녀중 차남으로 출생.

- 1962년 옥성초등학교 입학.

- 1968년 상주중학교 입학.

어렸을 때부터 무척 책을 좋아했다. 아이가 없어지면 부모는 책이 있는 집 골방 을 찾아다녔다. 중학교 시절에는 공납급으로 만화책과 소설책을 읽느라 다 써버 려 부모에게 혼나기도 했다.

- 1972년 선산고등학교 입학.

주입식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하고, 왜소한 체구 탓에 덩치 큰 선배들에게 몇 차 례의 구타를 당한 후 2학년 때 학교를 중퇴하였다. 부친 육종수는 지방의 民俗 紙에 채록될 정도로 선산 근방의 유명한 선소리꾼으로 유명하였다. 시인 역시 고교시절에는 밴드부에서 트럼펫을 불었으며 노래도 잘해 음악에 재능을 보였 다. 그러나 80년대 후반 시위 도중 체포, 경찰의 가혹한 구타로 성대가 손상되 어 쉰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

- 1974년 군복무. 육군병장 만기 제대.

- 1980년 군복무를 마치고 서울에서 식당 주방장일 등 생업활동을 하면서 문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 김수영과 김춘수 등의 시에 큰 영향을 받았다. 습작 시절 주로 서 정적이고 모더니즘 계열의 시를 주로 썼다.

- 1984년 구미, 김천 지역에서 작은 서점을 운영하며 지역 문우들과 본격적인 습작활동을 시작하였다. 김천의 조인호, 배정미, 황화수 등과「破紙」동인을 결성했다. 이후 조인호 등과「低音」동인을 결성 시쓰기에 몰입했다. 구미 지역의「시터」「근 원어」동인들과 교류하면서 문학적 재능을 키워나갔다.

- 1987~88년 이 시기는 시인의 앞으로의 문학 활동에 큰 영향을 준 시기이다. 경북 포항으로 직장을 옮겨 노동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즈음 참여계열의 작품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으며 노동현장에서 시를 통한 노동해방을 꿈꾸었다.

- 1988년 포항의『한국협화』에서 노조위원장으로 노동 현장의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박노해와 백무산의 시에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주로 현장에서의 투쟁의지와 활 동을 주제로 시를 썼다.「실천문학」, 노동잡지「새벽」등에 다수의 노동시를 발표 하면서 문단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 1990년『창작과 비평』여름호에 「파업농성」외 4편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등단 시인 으로 작품 활동 시작하였다. 그해 시인은 고향 구미로 돌아왔다.

- 1990년 한국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 1990년 구미의「화인정밀」에서 노동조합 결성을 주도하고 교육선전부장 및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으나 파업을 주도한 이유로 해고, 그 후 복직투쟁을 시작한다. 구미지역 의 류춘근, 김호상, 이창수 등과 「예·사·실·사(예술과 사회를 위한 실천적 사실주 의)」모임을 결성, 문학과 실천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 1991년 당시 김선굉, 장옥관 시인, 평론가 김양헌이 주축으로 설립한 구미「수요문학 회」는 전국의 주요 문인들을 매월 초청하면서 구미 순수문학 운동의 주축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육봉수 시인은 공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실 참여 계열의 작품을 생산하는 시인·작가가 전무했던 구미지역의 문단 현실을 비판하였다. 이 후 수요문학교실의 회원으로 가입, 류춘근·박상봉·류경무 등 시인과 최해걸·이종 율 등의 소설가 등 구미지역 문학인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구미 문학의 방 향을 재정립하고자 노력했으며 구미의 문학운동을 이끌었다.

- 1993년 구미의 여러 소규모 사업장에서 노조결성 활동과 해고, 이 후 복직투쟁과 함께

‘구미노동자의 집’을 중심으로 노동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 시기『근 로기준법』을 작품의 전반에 내세우는 특색있고 개성적인 시를 써 나갔으며, 노 동자들의 삶을 보듬고 아우르는 따뜻한 시를 주로 발표하였다.

- 2000년 일용직 노동자로 활동을 지속하다가 낙향, 시를 집필하는 것에 매진하였다.

- 2002년 시집『근로기준법』을 출간하였다.

- 2005년 경북작가회의 이사를 역임하였다.

- 2008년 수요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문화인류학자 권삼문 등이 설립한 「금오문화연 구소」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문화활동에 매진했다.

- 2013년 5월 11일 자신이 태어난 옥성마을 옛집에서 제2시집 출간을 위한 시쓰기에 매 진하다가 뇌출혈로 영면하였다. 향년 57세였다.

남은 가족으로 미망인 은영지씨와 장남 육근호(23세, 경북대학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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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주소 : 경북 구미시 송동로 105 도량한빛타운 106동 105호 은영지(010-4430-1282)

이메일 ing1317let@naver.com(아들 육근호)

※기타자료관련 연락처 : 류경무 시인, 경북 김천시 삼락길 10-3

손전화 010-3074-4737 이메일 starp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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