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작가회의 고문이신 최형 선생님(시인, 소설가)이 17일 돌아가셨습니다.
장소: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지실
발인: 19일(화) 오전 8시
*전북작가회의 공식 조문은 17일 오후 7시입니다.
최형 선생님
- 1928년 전북 김제에서 출생했으며,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교직에 종사하다가 1984년 자원 명예퇴직, 집필 생활을 하며 사회운동 단체 등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첫 시집 『푸른 황지』(1970) 이후 『두 빛살』(1975) 『강풀』(1981) 『이런 풀빛』(1985) 『돌길의 풀꽃』(1991) 『들길』(2003), 서사시 『푸른 겨울』(1989)과 『다시 푸른 겨울』(2000), 수필집 『해와 강의 숲』(1979) 『들바람 부는 길』(1993) 『비망록』(2003), 소설집 『건널목 햇살』(20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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