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치러질 사무총장 선출을 앞두고 한국작가회의 선거관리위원장 직을 맡은 광주전남지회의 정양주입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듯, 현재 사무총장 선거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가올 3월 4일(화)에서 3월 7일(금)에는 온라인(모바일)을 이용한 사전 투표가 실시되며, 3월 8일(토)에는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8차 정기총회와 함께 사무총장 선거 본투표가 진행됩니다. 한국작가회의 사무처의 메일을 통해 미리 안내된 바와 같이, 이날에는 또한 제1호 의안으로 이사장 추인의 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작가회의에서는 정관 제20조 [이사장 및 부이사장 추천소위원회]에 의거해 소위원회를 설치 완료 하였습니다. 또한 정관 제20조 ①의 “이사장 및 부이사장 총회 추인을 위한 임시위원회로 ‘이사장추천소위원회(이하 추천소위)’를 둔다”는 규정에 따라 이사장추천소위원회는 한국작가회의 선거관리위원회의 산하 기구로 설치되었기에, 이에 대한 안내를 선관위에서 전해드립니다.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추천소위원회는 위원장 오창은 외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서 안내해드리게 된 경위와 같이 선관위 산하 기구로 설치되었습니다. 이사장 추천 과정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추천소위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후보 추천을 받은 후 토의를 거쳐 추천된 대상의 순위를 정하고, 추천 대상자의 본인 승낙 후에 추천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추천소위 설치 및 설치 과정 등은 정관에 따라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회원 여러분들께서 익히 알고 계시듯 현재 한국작가회의는 비대위 체제 하에서 제반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대위 의결을 거쳐 총회 추인 과정을 받을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관련 절차들은 모두 현 정관을 준수하여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또한 고지해 드립니다. 추천소위에서 논의된 추천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작가로서 문학적 성취가 탁월한 분 2. 한국작가회의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오신 분 3. 조직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공정성과 도덕성을 지닌 분 한국작가회의는 언제나 역사의 현장에서 앞장서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연대하는 작가 모임으로서 활동해왔으며, 어려운 곳에서도 문학 활동에 전념하는 동료 작가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은 정관 제11조(임원의 권능)에 명시된 바와 같이 본 법인을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닌 자리입니다. 따라서, 이사장 추인을 결정하는 이번 정기 총회에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정기총회가 되길 바라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 2월 20일 (사)한국작가회의 선거관리위원장 정양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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