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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생백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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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5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당선자 및 당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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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장 : 최일남
■ 산문 본심 : 송기원(위원장), 이경자, 윤영수, 노경실
■ 운문 본심 : 천양희(위원장), 고형렬, 김사인
■ 산문 예심 : 정도상 외 13명
■ 운문 예심 : 정우영 외 6명


[심사평]

● 산문부문 심사평

 최종심에 오른 31편 중 6편은 심사위원 4명의 합의가 쉽게 이루어졌다.
 차하에 오른 세 작품 오현구의 「골목길」에서는 서로 다른 길로 접어든 친구와의 갈등과 그에 대한 미안함을, 김수지의 「당신의 모던 타임즈」에서는 기계처럼 일하는 아버지들과 기계문명의 부품이 되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의 삶을, 장효정의 「방」에서는 외모에만 집착하거나 끝없이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우리 모두가 환자임을 무난히 갈파하고 있다.
 차상에 오른 두 작품과 장원에 오른 작품은 나름대로의 개성이 뚜렷했다. 전진희의 「독서실 살인사건」은 서로를 가로 막은 칸막이가 스스로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외로움과 철저한 소외를 뜻함을 효과적으로 살려내었다. 이은선의 「납골당」은 개장수인 아버지의 죽음과 개 또는 개와 비슷한 의미 없는 수많은 이들과의 죽음을 나란히 놓음으로써 우리의 삶과 죽음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수작이다.
 정안진의 「서랍」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아버지의 죽음이다. 치매로 고생하던 아버지, 그 아버지의 구완으로 힘들어 하던 나,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에 대한 죄스러움, 죄송함이다. 서랍을 연다는 행위가 어려운 것은 분명하다. 게다가 나는 방종하다. 거기에 임신테스트기를 넣고 다시 닫는다. 심사위원 전원의 일치로 「서랍」을 장원으로 뽑은 데에는 정안진의 상상력이 거침없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죄스런 삶에 대한 고해, 삶의 괴로움과 슬픔을 삭이기 위한 방편이 문학행위의 요체임은 물론이다.
 입상자들 뿐 아니라 이번 백일장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

 <본심위원 : 송기원(위원장), 이경자, 윤영수, 노경실>


● 시부문 심사평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30여편의 후보작들은 쉬 우열을 가르기 어려울 만큼 나름대로의 시적 맵시를 갖추고 있었다. 발상과 어법에 있어 기성 시단의 시류를 자각 없이 따르고 있다고 판단되는 작품들을 우선 뒤로 미루었다.
 「세탁소」(오현정), 「블랙박스」(신단비), 「두더지」(유정서) 3편이 마지막까지 경합하였으나, 토론 끝에 「블랙박스」를 장원으로 선정키로 했다. 「세탁소」의 시적 역량과 삶의 그늘을 응시하는 어른스러움은 빼어난 것이었지만, 습작기다운 신선함과 언어적 모험이 아쉬웠다. 「두더지」는 제시된 이미지를 지나치게 조작하지 않는 가운데 수긍할 만한 시적 변용을 시도했다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소박함은 좀 더 치열한 수련의 과정 속에서 벼려져야 할 것이다. 한두 가지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블랙박스」의 신선함과 발랄성을 우리는 값지게 여기고자 한다.

 <본심위원 : 천양희(위원장), 김사인, 고형렬>


[입상자 명단]

● 산문 부문

■ 장원 - 정안진(고양예고 2), 「서랍」
■ 차상 - 전진희(안양예고 3), 「독서실 살인사건」
■ 차상 - 이은선(고양예고 2), 「납골당」
■ 차하 - 오현구(서울고 3), 「골목길」
■ 차하 - 김수지(살레시오여고 3), 「당신의 모던타임즈」
■ 차하 - 장효정( ), 「방」
■ 입선 - 박미소(조선대여고 3), 「내리막길」
■ 입선 - 윤해원(서울중화고 3), 「바다의 여인들」
■ 입선 - 한솔오롬(이화여고 2), 「네모난 방」
■ 입선 - 안상혁(서울금천고 3), 「바다의 여인들」
■ 입선 - 정수아(안양예고 3), 「마지막 파견」
■ 입선 - 이동하( 고양예고 2), 「소파」
■ 입선 - 박예인(고양예고 2), 「새」
■ 입선 - 정래범(백영고 2), 「거울」
■ 입선 - 권용재( ), 「버스정류장」
■ 입선 - 박대원(서울경인고 3), 「나는 일한다」


● 운문 부문

■ 장원 - 신단비(고양예고 3), 「블랙박스」
■ 차상 - 오현정(안양예고 2), 「세탁소」
■ 차상 - 유정서(혜원여고 3), 「두더지」
■ 차하 - 우설아(안양예고 3), 「초콜릿 속의 방」
■ 차하 - 임현희(광주동신여고 3), 「숲속의 죽음」
■ 차하 - 김경현(국제고 3), 「한밤의 산업혁명」
■ 입선 - 윤정은(안양예고 3), 「거리악사」
■ 입선 - 박은현(안양예고 3), 「톱니바퀴」
■ 입선 - 이서령(성남숭신고 3), 「모던타임즈」
■ 입선 - 하명희(안양성문고 2), 「종점」
■ 입선 - 최혜문(안양예고 3), 「바다의 여인들」
■ 입선 - 문정안(과천여고 3), 「날파리」
■ 입선 - 김민희(안양예고 2), 「고장난 시계」
■ 입선 - 이지영(울산우신고 2), 「붉은 벽 속의 공장」
■ 입선 - 한소라(안양예고 3), 「양봉장」
■ 입선 - 윤성준(송탄고 3), 「독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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