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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 한국작가회의, 제주 강정마을에서 1박 2일
이름 이종형 이메일




‘시대의 자존심’ 신경림·현기영 작가, 강정마을 찾는다
 
한국작가회의 작가들 16~17일 해군기지 반대 주민과 면담
 
 
 
데스크승인 2011.06.1316:08:04 이미리 기자 | emiriism@gmail.com
 
 
 
 
▲ 신경림(왼쪽), 현기영(오른쪽) 작가를 비롯한 한국작가회의 소속 작가들이 강정마을을 찾는다. ⓒ제주의소리


신경림, 현기영, 황규관, 조정 작가 등 한국작가회의 소속 작가들이 해군기지 건설 갈등의 현장인 강정마을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정마을을 방문해 해군기지 부지 현장을 둘러보고 반대대책위원회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미 해군기지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한국작가회의는 이후 3800여명의 회원 작가들에게 해군기지 건설의 문제점과 반대 운동 진행상황을 이메일 등을 통해 알려 왔다.

해군기지 반대 인식을 공유한 이들은 이를 전국화하기 위해 칼럼 집필진을 조직해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 등의 언론매체에 해군기지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글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작가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생생한 현장 상황을 체험하고 돌아간 뒤엔 강정마을을 ‘평화의 공간’으로 지키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8시 강정마을 중덕바다 야외무대에선 제주작가회의 회원들이 강정을 주제로 한 시를 낭송하고 시노래를 공연할 계획이다.

17일엔 방문 작가들이 올레 7코스를 걸으며 생명과 평화, 환경보존에 대한 사색의 시간을 갖는다.

문의=제주작가회의 070-4115-1038.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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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술인, 강정마을 위해 "발로 뛰겠소"
 
[문화계는 지금]
강정마을 사수 움직임 확대 강요배 등 문화예술인 37인, 기금 마련위해 작품 한자리
 
신경림 등 한국작가회의, “제주찾아 직접 보고 쓰겠소” 16일 해군기지 반대 움직임 절정
 

강정마을을 지키려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움직임이 점차 그 진폭을 키워가고 있다. 미술인들은 작품을 팔아 기금을 마련하겠다 하고, 갤러리는 그런 미술인들을 위해 전시·판매의 장을 열어주리라 한다. 얼마전 한국민예총과 한국작가회의 등 전국 22개 단체가 성명을 내고 해군기지 중단을 촉구한 데 이어 오는 16~17일에는 현기영씨와 시인 신경림·황규관·조정 등의 한국작가회의 소속 작가들이 강정을 방문, 반대대책위 주민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시작된 부스뮤직팀의 해군기지 반대 릴레이 공연도 이달말까지 계속 되고 있다. 여러모로 이번주는 ‘강정마을을 지키자’는 예술인들의 구호와 땀방울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6일부터 노형동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스페이스씨(관장 안혜경)에서 도내·외 예술인들의 작품 판매가 시작된다. 강정마을을 지키려는 예술인들이 한 뜻으로 작품을 냈다. 판매액은 그간 해군기지 건설로부터 강정을 지켜내기 위해 힘겹게 버텨온 강정 주민들을 지지하는 기금으로 쓰인다.

그런데, 이들이 외치는 구호는 해군기지 반대가 아니라 ‘붉은발말똥게와 그 친구들의 평화를 위해’다. 붉은발말똥게. 1개월여의 유생시기를 제외하고는 해안 가까운 습지에 사는 멸종위기 동물. 붉은빛을 띤 이 녀석은 은어가 모여드는 물이 맑고 풍성한 하천지역과 강정해안을 드넓게 오가며 산다. 구럼비 바위와 그 틈새에 피어난 수많은 꽃과 풀들이 이 녀석의 친구다. 하지만 해군기지 건설로 붉은발말똥게 자신은 물론 그의 친구들도 생사의 위기에 처했다.

이번 전시는 붉은말발똥게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강정천과 제주인 모두를 지켜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다. 모두 37명의 도내·외 예술인들이 뜻을 같이한다. 강요배 강술생 강제욱 고경화 고길천 고원종 고민석 김경훈 김린성 김성오 김수열 김연숙 김원구 김원천 문무병 물드리네 박경훈 박선희 박재동 서경화 송맹석 신지숙 양근석 양미경 오석훈 유종욱 윤용택 이승수 이철수 이수경 정용성 하석홍 홍보람 홍성담 홍진숙 허영선 현기영이 그 주인공이다.

전시를 기획한 안혜경 관장은 “전시작들은 37명 작가들의 분신과도 같다”며 “이번 전시가 도민들에게도 평화와 생명을 지켜내려는 강정주민들의 노력에 동참하고 평소 관심있던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관심을 부탁했다.

작품전은 16일부터 22일까지 한라병원 서쪽 인디안 모드의 지하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씨에서 열린다. 오픈식은 첫날 저녁 7시, 참여작가들과 부스뮤직이 후원하는 인디가수 ‘피리’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직접 보고 글로 쓰겠소

갤러리의 작품전 준비가 한창일무렵 한국작가회의 회원들의 움직임도 바빠질 예정이다. 오는 16~17일 소설가 현기영씨와 시인 신경림·황규관·조정 등의 한국작가회의 소속 작가들이 제주를 찾는다.

한국작가회의는 앞서 해군기지 반대 성명을 내고, 3800여명 전국 작가들에게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문제점과 반대 운동 진행상황을 알리는 이메일을 발송하는 등 이미 조직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이들의 무기는 글. 한국작가회의는 반대 목소리를 확산하기 위해 소속 작가들로 칼럼 집필진을 꾸리고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 프레시안 등의 언론매체를 통한 강정마을 전국화를 진행하고 있다.

작가들은 이번 강정마을 방문을 통해 보다 생생히 현장상황을 목도하고 체험한 후 귀경해 강정마을을 평화 공간으로 지켜내기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작가회의 회원들이 모두 참석해 강정을 주제로 한 시낭송과 시노래 공연을 갖고 이튿날 올레 7코스를 걷는다.
행사는 중덕바다 야외무대에서 저녁 8시부터 시작되며, 우천시에는 의례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다. 문의=010-3698-1669.

 <제주도민일보 문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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