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2541 제목 [시] 제28회/이철산-회귀 이름 관리자 오늘의 시 제28회   회 귀   이 철 산   겨울이 남긴 교훈이 있다면 봄은 언제나 극적으로 꽃을 피운다는 것이다 사랑이 없으면 어림도 없는 고단한 투쟁의 가르침이다 떠남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언제나 느리고 그리고 빠르다 봄은 이름을 나열하고 햇살 바람 하늘 혁명 따위의 아픈 상처를 비로소 피워 올린다 꽃이 피었다고 봄이 오는 것이랴 봄이 남긴 교훈이 있다면 세상은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철 산(시인) --------------   1966년 대구 출생, 1995년 '전태일 문학상'으로 작품활동 시작, <사노맹> 관련 투옥, 현재 민족문학작가회의 대구지회 회원, E-mail:iisan66@hanmail.net 처음 올린 날: 2001년 12월 24일(월)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411 은수저   이진희 / 소풍가는 토끼와 어린이 외 1편 사무처 2011.06.20. 2569 410 은수저   김민정 / 악궁樂弓 외 1편 사무처 2011.06.20. 2558 409 은수저   김미승 / 빅 피쉬 외 1편 사무처 2011.06.20. 2795 408 은수저   [소설] 6월의 은수저 여는 글 사무처 2011.06.20. 2422 407 은수저   6월의 은수저 여는 글 사무처 2011.06.20. 2477 406 시   [강원] 김남극 / 손 그늘 사무처 2011.06.08. 2829 405 시   [강원] 조광태 / 꺼지지 않는 불꽃 : 전태일 평전을 읽고 사무처 2011.06.08. 2724 404 시   [강원] 박재연 / 하루 사무처 2011.06.08. 2573 403 시   [강원] 허림 / 붉은, 고요의 중심 사무처 2011.06.08. 2910 402 은수저   [소설] 박병례 / 외출 사무처 2011.05.23. 2971 401 은수저   김영희 / 점지 외 1편 사무처 2011.05.23. 2626 400 은수저   박경희 / 꿈땜 외 1편 사무처 2011.05.23. 2717 399 은수저   고우란 / 高山으로 가는 길을 묻다 외 1편 사무처 2011.05.23. 2573 398 은수저   [소설] 5월의 은수저 여는 글 사무처 2011.05.23. 2418 397 은수저   5월의 은수저 여는 글 사무처 2011.05.23. 2514 396 은수저   [소설] 4월의 은수저 여는 글 사무처 2011.04.20. 2370 395 은수저   4월의 은수저 여는 글 사무처 2011.04.20. 2512 394 은수저   [소설] 장정희 / 겨울 모서리 사무처 2011.04.20. 3823 393 은수저   김형미 / 물 외 1편 사무처 2011.04.20. 2672 392 은수저   안명옥 / 제부도 동창회 외 1편 사무처 2011.04.20. 2761 391 은수저   김은경 / 구름의 해산(解産) 외 1편 사무처 2011.04.20. 2533 390 은수저   [소설] 마린 / 행드 맨 사무처 2011.03.22. 3036 389 은수저   김선향 / 중년(中年) 외 1편 사무처 2011.03.22. 3072 388 은수저   최옥자 / 매니큐어 바르는 밤 외 1편 사무처 2011.03.22. 2912 387 은수저   유현아 / 활강하는 새들을 위한 잔소리 외 1편 사무처 2011.03.22. 2952 [이전 10개]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