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2499 제목 [시] [목포] 박성민 / 계백(階伯) 이름 사무처 계백(階伯) 박성민 잠깐 여그 있으락 해서 사흘째 서있다. 오늘밤도 바람이 찬디 어째 안 온다냐 며눌아가. 여그가 어딘고, 차들이 겁나게 지나간다.내 옆에서 함께 졸던 비둘기들도 가버렸어야. 어제께는 순경도 오고 화랑 복지원이라고 왔어야. 집 전화가 바꿔졌다고 즈그들 따라오란디 너 와서 나 없으믄 울고불고 할 것 아니냐. 굳은 몸도 나른해진다, 뭔 사고는 난 것 아니냐. 아침저녁 걱정됭께 싸게싸게 오니라 아가. 새우젓, 너 오문 줄라고 한사코 안고 있어야. 박성민 2002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200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201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창작기금 받음. 시집으로 『쌍봉낙타의 꿈』이 있음.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486 은수저   이은유 / 지평선을 지나다 외 1편 사무처 2012.01.25. 3142 485 은수저   전태련 / 지구가 아파요 외 1편 사무처 2012.01.25. 3217 484 시   [부산] 김길녀 / 기억의 집 사무처 2012.01.11. 2519 483 소설   [부산] 나여경 / 쇄골의 품격 사무처 2012.01.10. 3210 482 시   [부산] 김요아킴 / 종이공 신화 사무처 2012.01.10. 2696 481 시   [부산] 손순미 / 빗속의 구두 사무처 2012.01.10. 2654 480 시   [부산] 동길산 / 해송 사무처 2012.01.10. 2874 479 은수저   [소설] 김신우 / 유자 사무처 2011.12.20. 3105 478 은수저   조동례 / 달을 가리키던 손가락이 칼에 베인 날 외 1편 사무처 2011.12.20. 3626 477 은수저   조혜영 / 안면 외 1편 사무처 2011.12.20. 2828 476 은수저   이은송 / 초록나물 외 1편 사무처 2011.12.20. 3096 475 시   [목포] 유종 / 청소 사무처 2011.12.13. 2608 474 시   [목포] 안오일 / 사랑, 궁핍할 수밖에 없는 이유 사무처 2011.12.13. 2833 473 시   [목포] 최기종 / 늦게 피는 꽃 사무처 2011.12.13. 2621 472 시   [목포] 박관서 / 조금나루 사무처 2011.12.13. 2619 471 시   [목포] 이봉환 / 조또새 사무처 2011.12.13. 2876 시   [목포] 박성민 / 계백(階伯) 사무처 2011.12.13. 2500 469 은수저   [소설] 은수저 소설 총평 사무처 2011.11.30. 2891 468 은수저   은수저 시 총평 사무처 2011.11.30. 3553 467 은수저   [소설] 주영선 / 페달을 돌리면 돌릴수록 사무처 2011.11.21. 2978 466 은수저   지연식 / 몸의 궤도 외 1편 사무처 2011.11.21. 2859 465 은수저   이언지 / 동지 외 1편 사무처 2011.11.21. 2994 464 은수저   장영춘 / 숨고르기 외 1편 사무처 2011.11.21. 2897 463 소설   [대전] 이강산 / 금반지 사무처 2011.11.01. 3617 462 시   [대전] 차승호 / 들판 小事 사무처 2011.11.01. 2454 [이전 10개]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