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이틀 전에 사람들의 마음을 한꺼번에 사로 잡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수원의 자랑은 바로 무엇보다도 광교산아래로 흘러 넘치는 수원천입니다.
그 양옆에 버드나무가 유명합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수원천에 놀러 왔다면 과연 자연 치유가 될까요?
지금은 황막하기 끝없는 수원천 옆을 지나면서 또는 차가운 겨울 바람을 맞아가면서
수원천의 시냇가를 횡단하는 마음속에선 이 수원천의 버드나무는 너무나
볼품이 없어 보일 것입니다.
지금은 마음의 병을 치유할 계절이 아닌것 같습니다.
원래 수원은 별로 물이 많은 곳은 아닌 곳 같습니다. 그러나 여름엔 조금 다르죠?
그래서 옛 어른들은 수원천 양 옆에 버드나무를 심어 놓았던 것입니다.
농사를 짓고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뜻을 알길이 없고 그 놀랍고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그저 전설속에서
지금 우리들 기억속에서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겨울의 수원천은 좀 싸늘한 생각이 듭니다.
수원천의 버드나무는 수원의 8가지 놀라운 이야기중에 하나입니다.
모두가 미친듯이 일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욕도 많이 하고
그러나 지금은 마음을 곱게 쓰고 살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나약한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합니까?
이거 정말 세상인 이렇게 바뀌는게 맞습니까?
도데체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것입니까?
좀 조용히 살아야 할땐 가만히 나두질 않다가 갑자기 세상이 점점 고요하려니까.
또 무슨 난동입니까?
수원천 양 옆에 있는 버드나무를 마구잡이로 거침없이 가지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시원시의 행정명령에 따라서 그렇게 한다지만 아무생각이 없는 듯 합니다.
마구잡이식으로 버드나무 가지를 잘라대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버드나무의 여름에 물기운이 왕설할때 버드나무는 우리들에게 한 여름의 태양을 막아주는
그늘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놈의 공무원들이 무슨 생각으로 한 여름만 되면 제작년에 쳐냈던
버드나무 가지를 또 잘라 데고 있습니다. 2년에 한번씩 자르면 될 것을 무자기로
버드나무 가지를 잘라내므로 나무가지가 위로 더이상 자라지 못하고 나무 가지를 앙상하고
볼품없이 아래로 늘어트린 모습은 인위적으로 마치 버드나무가지가 아래로 늘어선 모습을 하지만
그것도 많아봤자 대여섯가지 갈래만 남기고 그 틈으로 태양빛이 온통 쏟아져 내려오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가지치기 방법입니까?
원래 여름의 시냇가의 수분을 오래도록 머물게 하고 그 옆에 사람들이 오가면서 시원하게 하려는
뜻으로 옛날 노인내들이 심었던 버드나무 가지를 그저 아무의미 없는 개념적인 관리 관리시스템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한 편리 행정 시스템으로 수원의 자랑을 거의 내 팽겨치다시피 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버드나무가 높이 자라는 나무입니다. 그래서 그 가지가 늘어지고 해서
그늘을 만들고 또한 그 주위 사람들에게 생명력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만,
지금의 수원시 공무원들은 자신들의 자산을 엉망진창으로 무의식적으로
관리 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높게 가지가 늘어나고 그래서 너무 높거나 가지가 부러질 염려가 있다거나
사람의 생활에 해가 된다거나 또는 버드나무들의 생육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될때 약간씩 한 두가지 현재까지
자란 나무가지의 원 줄기의 매듭에서 떠어져 나간 가지들에서 대략
30%정도만 쳐내면 되는 일인데 거의 85%거의 나무가지를 모두
제거하는 형식으로 가지를 쳐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한 이들이 이런 짓을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수원엔 삼성전자란 거대 기업이 도사리고 있는데 흑막인즉은 이 버드나무가
아름답게 자라는 수원천의 옆엔 바로 팔달문 시장이 존재합니다.
수원의 자랑인 바로 이 영동시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삼성전자는 실재로 누구의 것입니까?
바로 삼성전자는 국민연금공단이란 거대 공기업이 주식을 사서 거의 투기성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만약 신년에 운수 대통 하시고 싶으시면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시면 된답니다.
그들이 말로는 정당한 투자라고 하지만 그렇지만 그들과 경쟁자가 되는 모든 기업은 대한민국에선
존재하는 것을 그들은 두려워 합니다.
나라의 큰 재산이라는 것이 어디 기업에서 나옵니까?
대학에서 또는 각기 많은 전문기술인력들의 모임체의 연구실적을 통해서 나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한국의 기술력은 다 필요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주식 투자에만 모든 신경을
쓰는 형편입니다. 어느 개인의 뛰어난 기술력의 놀라운 발전이 있가고 해도 삼성전자에게
돈벌이가 안된다면 아마도 미국인들에게 팔아 넘기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대한민국을 운영하는 자들의 생각속에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수원천의 버드나무는 우리 고유의 자랑이며 우리들의 선조들께서 고심끝에 창조해낸
가장 아름다운 우리 수원시의 자랑입니다.
그들은 그것들에게선 별 의미를 못 차고 오로지 수원천 열으로 펼쳐진 팔달문 시장의 모든
소 상공인들이 삼정전자라는 기업데 경쟁자라는 것 만을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의도적으로 거의 훼손에 가깝께 처리하는 저들의 속셈엔 거의 병적인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문화 의식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아니라고 해도 모두가 다 보았습니다.
눈 속임을 하려고 해도 어떻게 하늘의 태양을 두손으로 가릴수 있겠습니까?
나쁜 자들입니다. 이들을 모두 싹 다 정리하고 싶습니다.
가지를 잘라 내야 하는 것은 수원천의 버드나무가 아니라 우리들의 음모론자들입니다.
단순히 그들은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므로 우리는 그들을
적으로 판단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그 더러운 근성을 좀 고쳐주십시오.
신녕에 속 끓는 소리로 시작하게 되어 진정으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신녕엔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 신년을 축하 미리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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