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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예창작학과에 재학중인 스무살 여학생입니다.
소설과 시를 쓰고 싶어하는 작가지망생이구요.
다니고 있는 대학교의 총학생회 새내기집행부로 작지만 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리고 있는 촛불문화제에도 늘 함께했고 행진도 하고 있습니다.
어제였는지, 촛불문화제에 갔다가
한국작가회의 깃발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D
당장에라도 달려가서 인사를 드려보고 싶었지만,
애써 억눌러 참았습니다.
거기서 인사드릴 분도 없고 뭐...(...)
계속 촛불을 함께 들어주세요!
한국작가회의의 깃발을, 앞으로의 촛불문화제에서 매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열정과 혈기, 패기가 넘치는 한 명의 대학생으로써
저도 힘을 잃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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