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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20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동북아 평화를 위한 민족문학의 밤 "총을 놓아!"] 행사가 있었습니다. 넓은 행사장 주변을 90여 편의 걸개 시화가 전시되어 평화를 염원하는 시인들의 뜨거운 마음을 토해 놓았습니다.
동북아 평화를 위한 민족문학의 밤 무대
공연패 야단법석이 신명 나는 대북 공연을 펼쳤습니다.
사회자 문동만 시인이 행사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김형수 사무총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문인들과 시민들
김해자 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원규 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있습니다.
무대를 장식한 걸개그림 [성장한 야만]을 그린 최병수 화백이 그림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찬 가수 윤미진의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문학평론가이자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인 임헌영 님께서 미국과 일본의 패권주의와 침략정책에 대해 발언하면서 열변을 토했습니다.
박성우 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무 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 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인 김민희 양이 춤을 추고, 유지혜 양이 거문고를 연주하였습니다.
손세실리아 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주 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있습니다.
노래패 꽃다지가 열창을 했습니다.
이정록 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있습니다.
공연팀 한두레가 정신대에 끌려간 여성들이 일본군에게 능욕당하는 장면을 퍼포먼스로 재현했습니다.
백무산 시인의 시 "생명의 이름으로"를 고명철 평론가가 낭송하고 있습니다.
출연자분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무대 아래의 참가자들과 함께 "함께 가자 이 길을"을 열창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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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