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10.
세계문학과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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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여사(고 김수영 시인 부인)
내년 2018년 김수영 50주기를 위한 대화
8월 3일 오후 7시 혜화동 책읽는사회문화재단 2층 강의실에서 김현경 여사님을 모시고
제3회 세계문학아카데미 10번째 강연이 있었습니다.
이날 사무처 식구들이 총출동, 강연자들과 함께 김연경 여사님의 진솔하고 흥미진진한
'김수영의 시'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수강자들은 각각 김현경 여사가 추천한
김수영의 시 <달밤>, <채소밭 가에서>, <가다오 나가다오> 등을 낭송하고
여사님의 이야기를 듣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문단를 대표한 김수영 시인의 시작과 생활에 관한 얘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신 여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로써 국제위원회(위원장 김응교)가 올해 마련한 제3회 세계문학 아카데미가 막을 내렸습니다.
강연을 준비하신 국제위원회 및 수강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무처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