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7년 6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도봉구민회관 대강당
관람 대상: 서울 시민 누구나
사전행사(오후 3시): 동네 백일장, 추천책방, 시인의 선물, 시인과의 만남
본행사(오후 5시):
초대시인: 신경림, 나희덕, 박성우, 박소란 시인
사회: 노지영 평론가
출연진: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솔가와 이란, 트루베르, 김흥남 마임이스트, 서광일 배우, 고병택 배우, 김성준 배우, 김주연 배우, 박소아 배우, 박유진 배우, 임영혜 배우, 목진호 타악뮤지션
연출: 윤석정
이번 ‘찾아가는 시 문학공연 – 도봉구편’은 ‘시인과 시민의 사랑 노래’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500석 규모의 대강당을 가득 채우지는 못했지만 서울시민들과 작가회의 회원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작가와의 대화 형식을 벗어나 시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무대에 펼쳐놓았다. 역동적인 공연의 중간중간 초대시인들이 무대에 등장해 직접 시 세계와 삶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만족감을 배가시킨 대형 공연이었다.
한국작가회의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연중 3회 공연하는 행사의 첫 번째 공연으로 10월과 12월에 두 번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차후에도 진행될 시문학 공연에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사무처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