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언론보도
한국작가회(이하 작가회의)의‘젊은작가포럼’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아름다운 작가상’에 박남준 시인이 선정되었다.
작가회의의 젊은 문인들로 구성된 ‘젊은작가포럼’은 ‘제14회 아름다운작가상’수상자로 박남준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작가상’은 문학적 성과와 삶이 본보기가 될 만한 선배 작가에게 작가회의 소속 젊은 작가들이 해마다 선정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젊은작가포럼’은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박 시인은 그동안 삶과 문학을 통해 욕망을 내려놓으려는 치열한 고뇌와 성찰의 길을 걷고 있는 점에서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영광 출신인 박남준 시인은 전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시인’지에 ‘할매는 꽃신 신고 사랑노래 부르다가’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산문집 ‘꽃이 진다 꽃이 핀다’, ‘박남준 산방일기’등을 펴냈다. 전주시 예술가상, 거창 평화인권문학상, 천상병 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19일(오후 6시) 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313-1486.
/박성천기자skypark@kwangju.co.kr
작가회의의 젊은 문인들로 구성된 ‘젊은작가포럼’은 ‘제14회 아름다운작가상’수상자로 박남준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작가상’은 문학적 성과와 삶이 본보기가 될 만한 선배 작가에게 작가회의 소속 젊은 작가들이 해마다 선정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젊은작가포럼’은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박 시인은 그동안 삶과 문학을 통해 욕망을 내려놓으려는 치열한 고뇌와 성찰의 길을 걷고 있는 점에서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영광 출신인 박남준 시인은 전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시인’지에 ‘할매는 꽃신 신고 사랑노래 부르다가’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산문집 ‘꽃이 진다 꽃이 핀다’, ‘박남준 산방일기’등을 펴냈다. 전주시 예술가상, 거창 평화인권문학상, 천상병 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19일(오후 6시) 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313-1486.
/박성천기자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