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언론보도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는 25일 열린 한국작가회의 이사회에서 ‘한국문학의 자기성찰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최근의 표절 논란과 잇따라 제기된 ‘문학권력’, ‘출판상업주의’를 포함한 우리 문학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결성된 ‘한국문학의 자기성찰을 위한 소위원회’는 자성적이며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
소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사인(시인·문학평론가), 김응교(시인·문학평론가), 박수연(문학평론가), 정은경(문학평론가·원광대 교수), 김성규(시인·한국작가회의 사무처장) 등이 선임되었으며 활동 시한은 오는 8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다.
소위에서는 논란의 대상이 된 출판사와의 협의를 통해 비공개-공개 토론회 및 간담회, 표절 텍스트 상호 연구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표절 및 창조적 차용의 범위, 이른바 문학권력의 독특한 작동 방식 등 다른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소위원회는 이와 같은 활동과 경과를 보고서 형태로 담아 작가회의 회원들은 물론, 독자들과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박성천기자skypark@kwangju.co.kr
최근의 표절 논란과 잇따라 제기된 ‘문학권력’, ‘출판상업주의’를 포함한 우리 문학의 현안에 대해 심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결성된 ‘한국문학의 자기성찰을 위한 소위원회’는 자성적이며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
소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사인(시인·문학평론가), 김응교(시인·문학평론가), 박수연(문학평론가), 정은경(문학평론가·원광대 교수), 김성규(시인·한국작가회의 사무처장) 등이 선임되었으며 활동 시한은 오는 8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다.
소위에서는 논란의 대상이 된 출판사와의 협의를 통해 비공개-공개 토론회 및 간담회, 표절 텍스트 상호 연구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표절 및 창조적 차용의 범위, 이른바 문학권력의 독특한 작동 방식 등 다른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소위원회는 이와 같은 활동과 경과를 보고서 형태로 담아 작가회의 회원들은 물론, 독자들과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박성천기자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