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염상섭 문학기행>을 떠납니다
횡보(橫步) 염상섭(1897~1963) 선생 50주기를 맞아 제2차 <염상섭 문학기행>을 떠납니다.
이미 제1차 작품기행은 9월 28일(토)에 작품의 공간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진행되었습니다.
10월 19일(토) 오전 10시 경복궁역 인근의 염상섭 생가(추정)에서 시작하여, 방학동 묘지까지 이어지는 제2차 생애문학기행은 염상섭 삶의 궤적을 쫓는 답사입니다. 이번 기행은 공간에 기입된 염상섭 작가의 시간을 직접 감각함으로써, 한국 문학의 현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염상섭 문학기행>은 서울시 후원으로 한국작가회의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풍성한 문학기행을 위해 전문가 해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대연 연극배우가 펼치는 문학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2차 생애기행 : 작품의 산실(産室)을 찾아 (10/19토 오전 10시, 경복궁역 6번 출구 집결)
- 기행 코스 : 생가터(필운동 야조현) - 조계사(옛 보성고) - 삼청공원(도시락 점심) - 돈암초등학교 - 옛 경향신문사 - 방학동(묘지, 추모 뒷풀이)
문학기행단 모집 안내
- 모집 기간 : 10/10(목)-17(목) 30명 선착순 마감 (신청 후 입금 확인되면 참여 확정)
- 참가비 : 1만원
- 점 심 : 도시락 제공
- 답사 방법 : 대형버스(관광버스)로 생애의 주요 장소로 이동하여 답사 진행
- 답사 공연 : 이대연(연극배우)
-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600-967841 (사)한국작가회의
- 문의 :한국작가회의 사무처 (02-313-1486, 02-313-1486~7), 홈페이지(www.hanjak.or.kr) 참조
- 안내 및 연출 : 정우영(시인, 한국문학유산사업추진단장), 오창은(중앙대 교수), 이민호(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고영직(문학평론가), 최창근(연출가, 극작가), 이대연(연극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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