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hp.chol.com/~wanho/bbs/data/poem/esuyoil.js></script> 사무처는 /'/사업기획안/'/을 받습니다

우선 골자부터 정리하고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무처의 /'/사업기획안 접수/'/와 활용 방법>
회원, 지역작가회의, 동아리, 분과, 소모임 등등 기획안을 만듬→
사무처에 접수→
사무처는 기획안을 가지고 사업체, 기관, 단체와 교섭함→실무단계로 접어들면 실무팀을 기획 제출자에게 맡김→
사무처, 실무팀을 적극적으로 도움>

*이제부터 말하는 /'/기획/'/은 구체적인 기획안, 아이템, 소스, 아이디어, 의견 등등을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

취지>
허다한 사업체와 기관과 단체가, 기초예술인 문학을 매개로 한 공익사업(사회환원사업)을 애타게 갈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굉장한, 발랄한, 신선한 기획이 없어 고심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회원 여러분들 중에는 규모에 상관없이 굉장하고, 발랄하고, 신선한 기획이 있으나 재정적인 이유를 필두로 해서, 여러 가지 까닭으로 그 기획을 묵히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사무처는 회원들의 기획을 모집하여, 그것을 가지고, 허다한 사업체와 기관과 단체와 연대하여, 문학을 매개로 하여, 보다 많은 대중들이 문학예술을 영위할 수 있는 장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사무처에서는 회원 개인, 지역작가회의, 분과, 소모임, 동아리 등등 전혀 제한 없이 기획안을 접수합니다.
단 기획은 개인적 이익이나 단체적인 이익을 고려해서는 안 되고, 전적으로 공익적(문학 향유 기회의 확대, 문학의 위상 극대화 등등)이어야 합니다.

활용구체화>
가)저희 사무처는 타당성이 높으며 기대효과가 크다고 생각되는 기획안을 받게 되면, 사무처의 가능한 모든 역량을 동원, 사업체와 기관과 단체를 적극적으로 찾아다녀, 그 기획이 실무단계에 접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사무처에 제출된 기획이, 1차 교섭에 성공하여 실무단계로 진전하게 되면, 이때부터는 기획을 제출한 회원이나 소모임이 실무팀을 담담하게 됩니다.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기획 제출자가 실무의 처음부터 끝까지 담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이러한 기획안의 공유, 기획안의 접수와 기획 성사를 담당하는 사무처의 새로운 면모는, 전국지역작가회의 사무국장단 회의에서도 논의된 바 있습니다.
이 논의에 힘입어, 울산작가회의와, 부산작가회의가 거대한 기획을 준비중이고, 전북작가회의는 전북지역에서 큰 성과를 얻은 기획을 전국 차원의 기획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모 회원은 /'/북아프리카 작가와의 대화/'/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머릿속에 좋은 기획이 떠돌지만, 흔히 말하는 기획서의 양식, 형식 등에 구해 받느라, 기획안을 서류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획서의 양식, 형식 따위에 전혀 구애받지 않는 게 그 난감함을 타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맺음말>
여러 회원님, 자유롭고도, 활기차고도, 성사 가능성이 높은 기획을 보내주십시오.
그리고 그 기획의 총지휘자가 되어, 문학의 위상을 강화하고 효용성을 넓히는데 한 몫을 담당해주십시오.

*사무처는 늘, 회원 여러분의 멋진 기획안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