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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숲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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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문학(시)

차옥혜 시집
숲 거울

128×205×8.5mm|136쪽|값 8,000원|ISBN 979-11-308-0655-6  04810|2016.6.8


■ 도서 소개
차옥혜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 『숲 거울』이 <푸른사상 시선 66>으로 출간되었다. 숲을 거울로 삼은 독특한 상상력을 보여주며 생명과 사랑, 평화를 노래한 맑고 아름다운 시편들이 실려 있다. 『숲 거울』을 통해 시인은 숲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면서 숲과 인간의 공동체적인 운명을 자각시키고 인간이 궁극적으로 이르고자 하는 이상 세계를 지향하고 있다.
■ 시인 소개
차옥혜
1945년 전주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부터 시골에서 나무와 화초와 밭작물을 소규모로 기르고 있다. 시집으로 『깊고 먼 그 이름』 『비로 오는 그 사람』 『발 아래 있는 하늘』 『흙바람 속으로』 『아름다운 독』  『위험한 향나무를 버릴 수 없다』 『허공에서 싹 트다』 『식물 글자로 시를 쓴다』 『날마다 되돌아가고 있는 고향은』 등과 서사시로 『바람 바람꽃―막달라 마리아와 예수』를 상재했다. 시선집으로 『연기 오르는 마을에서』 『햇빛의 몸을 보았다』 『그 흔들림 속에 가득한 하늘』이 있다. 논문으로 「고은 시의 변모 양상에 관한 연구―60~80년대를 중심으로」가 있다. 경희문학상과 경기펜문학대상을 받았다.


■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나무와 풀은 사랑만으로 세계를 통일했다
감나무의 그리움 / 숲 거울 / 나무와 풀은 사랑만으로 세계를 통일했다 / 숲에서 숲으로 초원에서 초원으로 / 밥에는 탈출구가 없구나 / 풍차와 나 / 홍시감과 까치의 결혼식 / 이름 모를 풀꽃에 / 억울한 살구나무 / 선택받고 싶다 / 쓰레기 더미에 핀 풀꽃 / 겨울이 있는 문명국 어머니들께 / 서리태의 부탁 / 우는 들, 우는 숲

제2부 ‌길에 나를 두고 떠나고
길에 나를 두고 떠나고 / 바람의 문신 / 어머니 진달래꽃 /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 착한 사마리아인 / 겨울 억새 / 아버지 목소리 / 단풍 든 목숨의 빛 / 나는 바보인가 봐 / 낙엽비 / 첨탑 / 가계부를 태우며 / 흰 머리칼 / 시드는 꽃

제3부 ‌자유로 가는 길은 왜 그리 먼가
진눈깨비 내리는 사월 / 마른 갯벌에 박힌 나룻배 / 폭설에 가지 찢겼어도 / 쿠오 바디스 도미네 / 라이프치히에서 한반도 통일을 그리다 / 꿈 / 장님이 되라 하네 / 숨은 꽃 / 마하트마 간디 / 그 바닷가 노란 리본처럼 / 침묵, 화살, 평화의 말 / 불구 의자 / 자유로 가는 길은 왜 그리 먼가

제4부 ‌그립고 그리운 말씀
녹슨 풍경 / 그립고 그리운 말씀 / 눈 산맥 / 개도 득도하고 싶다 / 한글로 나는 사람 / 곶감 / 가을날엔 만물이 말을 건다 / 영원한 것은 없구나 / 설악산 흔들바위 / 애미 은행나무의 자부심 / 불쌍한 것들 / 엄마 찾아 삼만 리 / 항아리의 슬픔

제5부  ‌풍경과 나
풍경과 나 / 무엇을 안다고 말하랴 / 갠지스강의 신새벽 / 혜초의 족적을 우러르다 / 고흐의 별 / 바다와 수녀 / 불교 성지 순례길 / 갠지스강 해맞이 / 순례자들은 아름답다 / 다하우 유태인 강제수용소에서 / 애완견 곁에 잠든 대왕 / 영혼을 연주하고 있는 바람꽃 / 기적에 잠긴 순간의 기적

작품 해설:숲 거울의 시학―맹문재


■ 작품 해설 중에서

차옥혜 시인이 제시한 ‘숲 거울’의 개념은 숲의 의미를 시문학으로 심화시키고 있기에 주목된다. 지금까지 숲을 제재로 삼고 노래한 시인들이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차옥혜 시인은 그 누구보다도 본격적이고 집중적으로 노래했다. 숲을 단순히 제재로 삼은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품어 숲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은 물론 숲과 인간의 공동체적인 운명을 자각시킨 것이다.
시인은 시집의 서문에서 ‘숲 거울’의 근거를 “나는 오래전부터 작고 작은 숲 하나 낳아 길렀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그 숲이 오히려 나를 기르기 시작했다. 숲은 나에게 때로는 어머니, 스승, 친구, 애인, 자식이 되어주기도 하고 나와 세계를 환히 비추어주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자신이 낳아 기른 숲이 오히려 자신을 기르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 세계를 환히 비추어주는 숲을 노래한 것이다.  

“숲”은 “생명과 생명이 사랑으로 껴안는 곳”이고, “맑고 깨끗한 하늘과 땅이 눈 뜨는 곳”이다. “사람이 꽃이고 꽃이 사람인 곳”이기도 하다. 그와 같은 세상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화자의 희망이다. 우리의 의무이기도 하다. 생명을 중시하는 인간만이 “숲과 사람과 초원에/고이고 고이는 평화와 꿈”을 이룰 수 있고 “흐르고 흐르는 생명의 강”을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숲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수록 인간은 인간다워진다. 숲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냄새를 맡을 수 있고 맛을 느낄 수 있고 색감을 체험할 수 있고 촉감을 느낄 수 있기에 숲다워지기도 한다. 인간과 숲이 서로 생명력을 낳는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차옥혜 시인이 제시한 ‘숲 거울’의 의미는 크고도 깊다. 숲이 어머니와 스승과 친구 등과 같고, 이 세계를 환하게 비추어주는 존재로 인식함으로써 숲과 인간이 공동체라는 운명을 자각시킨다. 또한 숲과 인간이 지닌 생명력, 사랑, 평화, 우주적 질서 등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시인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숲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다. 숲을 거울로 삼고 인간이 궁극적으로 이르고자 하는 이상 세계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맹문재(문학평론가·안양대 교수)


■ 시인의 말
어려서부터 나무와 풀을 좋아한 나는 오래전부터 작고 작은 숲 하나 낳아 길렀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그 숲이 오히려 나를 기르기 시작했다. 숲은 나에게 때로는 어머니, 스승, 친구, 애인, 자식이 되어주기도 하고 나와 세계를 환히 비추어주기도 한다.
사랑만으로 세계를 통일한 숲이 나에게 걸어온 말은,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를 향한 끝없는 사랑의 고백이며, 지구 구석구석에 평화를 간구하는 기도다. 숲은 날로 자신의 몸이 파괴되고 지구 환경이 피폐해지는 현실을 탄식하고 걱정한다.
숲의 모든 길은 세상을 향하고 있다. 숲은 상처받은 세계를, 모든 생명을, 끌어안아주고 싶어 항상 두 팔을 활짝 열고 있다.
숲의 눈빛 마음 말은 내게로 와 시가 되었다.
시선집들을 뺀 열한 번째 시집을 묶는다.


■ 추천의 글
시냇물 흐르고 실바람 부는 숲과 비밀스런 초원이 펼쳐져 있는 은밀한 시집이다. 시 한 편 한 편이 민들레, 유채, 목련, 억새꽃, 개나리, 감나무, 살구나무, 튤립 등 생명의 씨앗들이다. 깊은 생각들이 정다운 시어(詩語)의 숲을 이루었구나. 시인 이상은 거울에서 자신을 마주했고, 윤동주는 우물에 반사된 자신을 보았다. 차옥혜 시인은 숲을 거울로 삼은 독특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시집을 읽으며 숲을 거울삼아 내면을 마주하는 독특한 체험을 했다. 이 시집을 읽는 당신도 온누리의 작은 누리로서 숨쉬는 인간의 근원적 행복을 성찰하게 될 것이다.
―김응교(시인·문학평론가, 숙명여대 교수)

시는 그 사람이라는 말이 낡은 집 처마 끝에서 녹슨 풍경(風磬)과 같이 목매달려 있을 때, 차옥혜 선생님은 그 풍경을 우리들 마음에 다시금 울려 깨운다. “젖고 젖어서/이제는/바람 불고 불어도/꽃잎이 날아와도/나비가 앉아도/울지 못하는/녹슨 풍경//오직/넋이 울리는 제 몸/소리 없이 우는 풍경에/마음의 귀만 아파라”(「녹슨 풍경」). 녹슨 풍경이 청아(淸雅)로 살아 울리니, 봄 숲에 퍼지는 햇살처럼 선생의 마음이 몸속으로 스미어와 맑고 밝아진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시집을 ‘숲 거울’이라고 읽으며 몸과 마음을 절로 살피게 되는 것이다.
―이규배(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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