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전체 시 소설 아동문학 에세이 북한문학 은수저 조회 2824 제목 [시] [울산] 가벼운 시 / 이상열 이름 사무처 가벼운 시 이상열 나의 시는 꽃잎처럼 가벼워 저울 위에 올릴 수 없네 욕망의 근수와 똥배의 잉여 지방은 비례하는데 내 시는 늘어나는 계체량과 반비례 한다네 내 시의 근원은 너무 척박해 슬픔이 고일 작은 둠벙도 없었네 그러므로 감동의 무게를 저울은 절대 눈치체지 못 한다네 눈금이 가리키는 냉혹한 확신과 가벼운 시와의 관계는 서로 무관해서 저울 위에 올라가 내 가벼운 시의 무게를 사뿐히 달아 보려는 찰라, 이놈의 마누라가 아이를 안고 마지막 행간에 냉큼 올라탔다네 이상열 1964년 경북 봉화생. 2005년 문학저널 신인상. 시집 『손톱이 아프다』. pilwooje@hanmail.net     로그인 하신 후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658 소설   (장편소설 「사하라」의 ) 에필로그 ― 2010년 봄, 벌교 유중원 2022.10.11. 428 657 시   반가사유상 외 1편 나정욱 2022.10.05. 442 656 에세이   작가의 말 (15) 유중원 2022.09.29. 350 655 시   그 방의 슬픔 외 1편 나정욱 2022.08.29. 407 654 소설   배신 혹은 전향 (4) 유중원 2022.08.22. 395 653 소설   배신 혹은 전향 (3) 유중원 2022.08.22. 373 652 소설   배신 혹은 전향 (2) 유중원 2022.08.22. 374 651 소설   배신 혹은 전향 (1) 유중원 2022.08.22. 392 650 시   비의 아버지 나정욱 2022.08.05. 393 649 시   여름의 표적 외 1편 나정욱 2022.08.01. 388 648 에세이   작가의 말(14) - 장편소설 「인간의 초상」의…… 유중원 2022.06.21. 389 647 에세이   나는 훔치거나 모방한다. 유중원 2022.05.04. 436 646 시   모든 기호는 자유로워야 한다 김희우 2022.04.28. 472 645 에세이   작가의 말(12) -배신과 배은망덕, 용서 혹은 복수 유중원 2022.04.27. 591 644 소설   쥐새끼 박멸 작전 유중원 2022.04.27. 537 643 소설   해무 海霧 유중원 2022.04.27. 466 642 시   봄 성두현 성두현 2021.12.28. 543 641 시   산다는 것 2 성두현 2021.12.28. 531 640 에세이   작가의 말 (11) 유중원 2021.07.29. 593 639 에세이   독자의 (공개) 편지 (下) 유중원 2021.07.22. 608 638 에세이   독자의 (공개) 편지 (上) 유중원 2021.07.22. 780 637 소설   북한이탈주민 유중원 2021.06.28. 748 636 에세이   작가의 말 (9) 유중원 2021.06.14. 691 635 에세이   작가의 말 (8) 유중원 2021.06.14. 648 634 에세이   ○○○님 유중원 2021.06.08. 68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