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광고탑 고공농성 154일차 연대 3월 15일 ‘힘내라, 민주노조’
3.15 유성희망버스
“노동자에게 잠을 찾아 주자!”
사회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는 고군분투하고 있는 노동 현장과 진보 시민단체들과 연대하고, 작가에게는 사회적 쟁점들에 대한 현장 소통의 의미로서 <연대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3.15 유성 희망버스
부당한 야간노동 폐지를 위해 154일째 옥천 광고탑에서 외롭게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유성기업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한국작가회의는
<3.15 유성기업 희망버스>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참여회원 신청 : 수도권 (3월 13일까지 본회 사무국 : 02-313-1486~7) / 지방 (3월 13일까지 각 지부 및 지회로)
● 배차 및 집결 장소 : 수도권(3월 15일 오전 10시 대한문 앞 작가회의 희망버스) / 지방 (각 지부 및 지회 단위 이동 / 혹은 인접 지역 희망버스 이용)
● 희망버스 이용시 1인당 교통비 3만원
● 문의 사항 : 자실위 이시백 (010-2492-0639)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 3.15 유성 희망버스 연대의 개요
3월 15일- 16일에는 1박2일 예정으로
야간노동 폐지를 위해 154일째 옥천 광고탑에서 외롭게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유성기업 노동자들을 위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연대활동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3.15 유성기업 희망버스> 기획단에서 보내온 요청 문건에 따르면
그 내용은 옥천 광고탑에서 154일(희망버스 출발일 기준) 동안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이정훈 지회장을 응원하고, 또한 손배, 수배, 구속, 징계, 해고 등 노조파괴 시나리오에 입각한 노조탄압을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는 유시영과 두 공장장에게 책임을 묻기 위함입니다. 유성을 넘어 발레오만도, KEC, SJM, 보워터코리아, 만도, 상신브레이크, 콘티넨탈 등에서 자행되었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 요청사항
<요청사항> 315 유성희망버스를 적극적으로 조직해 주시고, 희망버스 기획단 회의에 함께해 주십시오. 각 부문별 희망버스 차장을 정해주십시오. 각 지역별로 노동,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하여 2~3인의 희망버스 차장을 선정해주십시오. 당일 행사진행과 버스비 등 315 유성희망버스 행사진행을 위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주요일정> 315 유성 희망버스 기획단 회의 : 3월 5일 14시. 금속노조 회의실 ‘유성 희망버스 154인의 차장’ 회의 : 3월 6일 12시. 민주노총 13층 ‘유성 희망버스 154인의 차장’ 기자회견 : 3월 6일 14시. 민주노총 13층 315 유성 희망버스 : 3월 15일(토) 13시. 옥천 광고탑 고공농성장 <후원계좌> 국민은행 011201-04-157125 김세균(유성희망버스) |
√ 연대 방안
자실위에서의 연대 방안은
1. 희망버스 준비 (본회 1대 목표. 지회별 조직 후 현장 합류)
2. 단체분담금 후원
3. 기고 및 창작에 반영
√ 준비사항
1. 본회 이사회 보고 및 승인
2. 지회장 공유 및 협조문 발송(3월 6일 이전)
3. 전체 회원 경과 안내 및 참여 협조 메일 발송(3월 7일)
4. 희망버스 준비 및 참여자 접수(본회: 수도권., 지회는 지회별로- 3월 10일 이전)
5. 현장 연대 프로그램 기획 및 체류 숙식 준비(3월 12일 이전)
6. 현장 합류 및 연대활동 (3월 15일~ 16일)
√ 붙임 자료
2014년 3월 3일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분과 및 위원회
